[응답하라 80'] 애니만큼 OST "카우보이 비밥"

솔직히 말하자면

최애 애니메이션과 입덕 애니메이션 설문을 하면서 내심 나오기를 기대하였으나 언급도 되지 않았던 작품이 있었다오. 어제 빙굴라들의 나이 설문 조사에서 본인이 비밥을 언급한 이후에야 말이 나오기 시작했던, 우리네 세대에서는 레전드로 칭송받던 바로 그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 말이오.

요즘 종종 젊은이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생겨, 아 정정하겠소- 본인도 젊으니 - 20대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생겨 대화를 하다 보면 애니를 좋아한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카우보이 비밥을 모르는 이들이 있어 깜짝 놀라곤 했었다오.

한 때 비밥을 재미없다 하는 이와는 취향이 맞지 않다 판단하고 딱히 친하게 지내려는 노력도 않았던 학창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라오. 이는 스파이크의 성우였던 야마데라 코이치 또한 마찬가지였다오. 그의 말을 빌자면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카우보이 비밥을 보여준 뒤,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는다."

나무위키의 카우보이 비밥 소개를 잠시 빌려 보겠소.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 선라이즈 제작의 옴니버스식 SF 하드보일드 활극 애니메이션. 1998년 4월부터 같은 해 6월까지 전 26화 중 일부가 방송되고 그 후 WOWOW에서 같은 해 10월부터 1999년 4월에 걸쳐 전 26화가 모두 방영되었다.

70년대 미국 액션 영화와 80년대 일본 탐정 드라마를 오마주하여 현상금 사냥꾼 일을 하지만 별로 실적은 변변치 않은 주인공 스파이크 스피겔과 그 일행의 울고 웃는 이야기를 그렸다. 의외로 루팡 3세에 대한 오마주도 많으며 인상적인 오프닝 연출은 루팡 3세 TV판 2기 오프닝의 차용. 또한 스탭진에 동 제작사의 히트 시리즈물 시티헌터의 멤버가 다수 참여했기에 그의 차용도 자주 보인다.

이쪽 세계관에선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듯하다."

어떻소, 소개만 봐도 대충 이미지가 그려지지 않소?

사실 비밥은 애니메이션도 애니메이션이지만 OST만으로도 엄청난 가치를 가진다오.

아직도 본인이 매우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칸노요코의 곡들로...

애니메이션 제목에도 재즈 용어인 '비밥'이 들어가는 만큼 음악들이 매우 큰 역할을 한다는 말이오.

긴 말 해 무엇 하겠소. 한번 들어들 보시오.

Opening : 'Tank!'

마치 수사물의 오프닝 같지 않소?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 지지 않는 유려한 멜로디...

우리 나라 예능 bgm으로도 많이 쓰였다오.

이 카드를 위해 오랜만에 들으니 또 전율이...!

에드 테마곡 'The Egg and I'

한번 쯤은 들어들 보지 않았소?

지지 테마곡 'Waltz for Zizi'

정말 좋아하는 곡이오. 남자는 보사노바 아니겠소...

안티니오/카를로스/조빈으로 이루어진 할아버지 트리오 지지(Zizi)를 위한 노래라오.

Ending : 'The Real Folk Blues'

@pinenine 빙굴라가 좋아하는 노래지 않소?

이 외에도 좋은 곡들이 너무 많지만 차근 차근 풀어 보겠소.

혹 비밥을 몰랐다면 이 노래들로 우선 비밥을 접해 보시오.

왜 비밥, 비밥 하는지 알게 될 것이오.

애니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음악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애니란 말이오.

카우보이비밥을 아는 그대들이 있다면

그대들에게 최고의 비밥 OST는 무엇이오?

같이들 들어 봅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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