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추적하는 무인 드론함 뜬다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잠수함을 자동 추적하는 무인함인 액튜브(ACTUV. Anti-Submarine Warfare Continuous Trail Unmanned Vessel) 진수식을 오는 4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액튜브는 의심스러운 디젤 전기 잠수함을 자동으로 수천km 추적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액튜브의 길이는 40m이며 무게는 40톤이다. 해군 선박으로는 비교적 작고 무장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무인이고 자율적으로 수천km에 달하는 항해가 가능하다. 해군 소나가 탐지한 잠수함을 수개월에 걸쳐 추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액튜브 여러 대까지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연계한 항행도 할 수 있다. 또 무인함인 만큼 운영비용도 낮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액튜브는 잠수함 추적 외에도 다른 선박이나 조사선에 보급 물자 운반 같은 평화적인 이용도 할 수 있다. 자율 항행 선박이지만 평상시에는 국제해양법을 준수할 수 있게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추적 상대로 디젤 전기 잠수함을 정하면 배터리와 모터만으로 구동하는 만큼 적이 탐지하기 쉽지 않다. DARPA는 액튜브에 새로운 신형 센서 시스템을 장착할 계획이다. 만일 성공하게 되면 해군의 형태 자체가 크게 변화할 수도 있다. 액튜브는 지난해 실험용 선박을 이용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6주 동안 한 번도 다른 선박이나 암초에 충돌하지 않은 채 자율 항해를 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액튜브가 오는 4월 진수식 이후 곧바로 해군에 배치되는 건 아니다. 먼저 18개월 동안 최종 테스트에 들어간다. 또 앞으로 등장할 무장한 무인함 개발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 확보에도 사용될 전망이다. 지상에서도 이미 자동운전 차량 개발 경쟁이 활발하다. 하지만 오히려 해상에서 먼저 완전 자율 항행 선박이 한 발 먼저 실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www.darpa.mil/program/anti-submarine-warfare-continuous-trail-unmanned-vesse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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