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시대’ 도래! 보안 분야의 중요성과 현주소

모든 사물이 하나의 인터넷 네크워크로 연결된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함에 따라 IoT 정보 보안 분야가 각광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IoT 기기 제품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했으며, 오는 2020년에는 210억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다양한 산업에서 IoT 기술이 적용되고,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정보 보안 분야는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보안 시스템의 경우 PC, 스마트폰 분야에 집중됐다면, 현재는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마트홈, 스마트카, U-헬스케어 등 실생활 사용이 많은 제품들의 보안 문제가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생활에 필요한 모든 부분이 인터넷 네트워크를 이용해 이루어지는 스마트홈서비스의 경우, 개인의 생활 및 프라이버시와 같은 부분들이 직접적으로 맞닿아있어 보안 문제 발생 시 더욱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의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실제로 시스코, IBM 등 글로벌 IT 업체들은 올해의 보안 트렌드로 실생활을 변화시키고 있는 IoT 기술의 집중적인 보안 시스템 역량 강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한국 IBM은 2016년 주요 보안 트렌드 및 전략 발표에서 앞으로 수년 이내에 수억개의 장비들이 서로 연결되는 초 연결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며, 실제로 사물인터넷에 대한 공격과 해킹이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처럼, 사물인터넷의 보안 문제는 개인의 사생활 침해에서부터 크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보안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의 성장과 함께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이다.

■ 사물인터넷(IoT) 보안,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1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사물인터넷이 확산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 가격과 편리성, 그리고 안정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조사 결과를 공개됐다. 이번 조사를 살펴보면 사물인터넷 활성화를 위해서는 저렴한 가격(44.5%), 설치·이용의 용이(42.5%) 그리고 이를 위한 선결과제로 안전성 등에 대한 인증체계(56.1%), 개인 정보 수집 범위 규정(46.2%)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사물인터넷의 안정성 문제이다. 차세대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IoT 분야에서 정보 보안 문제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선결 과제임에 틀림없다.

■ 정부 동향은? 앞서 지난해 6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K-ICT 전략’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IoT) 산업 육성 지원’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 정보보호 로드맵 3개년(2015~2017) 시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미래부의 이번 시행계획은 ▲사물인터넷 제품 서비스에 대한 설계, 유통·공급 및 유지·보수 등 전 단계에 걸친 보안 내재화, ▲글로벌 IoT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술 개발,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IoT 보안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3대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과제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글로벌 IoT 보안 시장 선점을 위해 핵심기술 개발을 서두르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홈 가전, 의료, 교통, 환경(재난), 제조, 건설, 에너지 등 7대 분야에서 IoT 제품 및 서비스 설계 단계부터 유통, 공급, 유지·보수까지 전 단계에 걸쳐 보안 인증 제도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미래부는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사업자의 보안 내재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물인터넷 보안 테스트베드’를 서초구의 사물인터넷 혁신센터에 개소해 스타트업, 중소 사물인터넷 기업 등이 보안이 내재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래부는 ‘2016년도 미래부 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올해 정보 보호 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총 44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안 관련 신규 기술 개발 분야의 사업 예산으로만 185억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IoT 보안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가트너는 IoT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한 비용으로 오는 2020년까지 연간 보안 예산의 20%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보안 문제 해결, 어디까지 왔나? 최근 글로벌 보안 업계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보안 업체들을 인수해 시장을 확대하는가 하면, 국내 보안업체들 또한 해외 시장 발굴을 위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2년 동안 아달롬, 아오라토, 시큐어아일랜테크놀로지스 3개 회사를 인수하며 보안 분야의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에는 이글루시큐리티, 파수닷컴 등의 업체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SK인포섹, 안랩, 라온시큐어 등 사이버 보안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 또한 증가하면서 보안 업계는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체계적인 보안 기술이 보다 다양해지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금융계에서는 핀테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술 도입과 그에 걸맞은 보안 시스템이 검토되고 있으며 생체 인식 기술의 활용 또한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생체 인식 기술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금융 거래 등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며, 출입관리 및 범죄 수사 등 특정 개인의 식별이 필요한 분야에서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통합된 관점에서 바라보는 융합보안이 각광 받으면서 새로운 보안 시스템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될 것이란 전망이다.

뉴스투데이

원문출처 : http://www.news2day.co.kr/n_news/news/view.html?no=8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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