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44초만 보시면, 현재 부산국제영화제에 닥친 위기를 알 수 있으실 거예요! 부산은, 영화제가 없었다면 지금과 결이 다른 도시가 되었을 겁니다. 건물을 세우고 도로를 만들고 사람이 머물면 도시는 시작될 수 있지만, 생명같은 기운이 있어야 도시는 성장하는 겁니다. 처음 부산국제영화제가 만들어졌을 때, 전 한 매체의 영화담당 기자로 참석했지요. 우린 뜨거운 마음으로 차가운 부산 바다에 모여 흥분했었습니다. 도시가 생명을 품기 시작한 순간의 감동이었어요. 정부나 행정부처의 도움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영화를 향한 마음이 모여 이룩한 게 세계적인 수준의 부산국제영화제입니다. 이러지 맙시다!!! 제발 더 이상 추락시키지 맙시다!!!
"엄마, 정치를 말한다" 팔로우
평범한 엄마, 정치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합니다!!!! 일상에서, 꿈꾸는 바람들ヽ(´▽`)/ http://www.vingle.net/collections/4477398?cshsrc=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