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갤러리정에서 진행 중인 장숙 개인전 [Unmarked: Photographs by CHANG Sook]이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3월 12일(토요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여성의 몸을 성적 욕망이나 관음적 시선의 대상이 아닌, 시간의 흐름과 소멸, 유한성에 관한 사색적 관조의 매개체로 사진에 담아온 장숙 작가의 작품세계를 초기부터 현재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입니다.

보여주는 것, 그리고 보여지는 것이 너무도 중요해진 오늘, 시간의 흐름을 켜켜이 감내하며 말없이 돌아 앉은 늙은 여인의 뒷모습을 담은 장숙 작가의 작품들은 미국의 여성학자 Peggy Phelan이 ‘unmarked’라고 명명한 사라짐과 감춤, 비가시성의 창조적 잠재력에 대해 다시금 사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냅니다.

현대미술 ・ 일러스트레이션 ・ 순수예술 ・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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