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도키아 우치사르

2016,01,31 피죤벨리를 내려와 우치사르 쪽으로 걸어갔다.. 해발 1300m의 높은 곳에 위치한 비잔틴 제국때 요새로 쓰이기도 했다는 커다란 바위 하나에 성이 하나 우뚝서서 괴뢰메를 내려다 보고 있다.. 우치사르 앞 모스크(자미) 입장료가 쌌기에 들어갔다능~~ 장기여행이다보니 입장료 신경 안쓸수 없다. 이게 하나의 바위라니~~ 도대체 여기서 몇명이 살았단 말인가??

짜잔~~ 들어가보니 아늑한 실내~~ 교회의 흔적을 바로 감지할 수 있음.. 그런데~~ 문제는 역시 싼 입장료라서 인가~~ 방 한칸 보고 바로 밖으로 연결되어 있다..

아쒸~~ 이건 입장료 안내도 밖에서 다 보인다고~~~ 황당 시리즈로 입장료가 아까운 마음을 달래며 올라갔다. 꼭대기에는 터키 깃발이 펄럭이지만 ... 입장료때문에 반갑지는 않다.. 이것도 밖에서 다 보이거덩~~ 위험하다고 안에 못들어가게 되어 있음.. 여행자중 어린이가 많이 없다보니. 어딜가도 울 아이들하고 사진 찍고 싶어한다.. 귀찮을 만도 한데 항상 웃으며 찍어주는 울 설아가 고맙넹~~

여기는 묘자리인거 같다.. (가이드 없어도 여행이 길다보니 이제 감잡는다.. 셀프 가이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우치사르 정경.. 이걸로 입장료 잊어먹어야지..

울 서방님.. 한곳도 놓치지 않는다.. 환풍기--- 구멍은 뭐까요?? 아마 계단인거 같음( 발짚는 곳) 주방인거 같음 그으름과 그외 상황으로 봤을때

악마의 눈--나 아직 이거 안샀는데 사고 싶다능... 왜 악마의 눈이라할까?? '악마의 눈(Devil Eye)'은 터키어로 '나자르 본주(Nazar Boncuğu)'라고 한다. '나자르'는 '악마의 눈을 바라보는 것'을 의미하고, '본주'는 '구술'을 뜻한다. 악마의눈... 참 여로모로 해석되고.. 우리가 본국인이 아니기에.. 아니 터키인이라 하여도 정확히 악마의 눈이 왜 그들을 지켜주는 지 정확한 유래는 아는 걸까?? 아무튼 터키를 밟아온 내 발자욱들의 도시 어디에도 나자르 본주는 있었다.. 결혼할때 여자쪽에 지참금이 많이 나가는 터에 다른 민족에게 돈이 빠져나가는게 싫어서 터키인들은 근친상간이 많았는데.. 근친상간은 결국... 열성 유전자의 결합이어서 유달시리 터키인에게는 사시가 많아서 결혼하면 사시 아이가 태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나자르 본주를 걸어 놓았던게 시발이라고 하기도 하고 중세 유럽 십자군들이 이슬람을 침공해봤을때 검은 눈의 자신들보다 푸른눈들을 악마라고 믿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을 보고 푸른색은 이슬람의 영원을 뜻하지만 푸른눈을 악마라고 어찌 말하지 않으랴~~ 워낙에 전쟁을 많이 겪은 나라라서 나자르 본주에 있는 눈보다 더 힘쎈 악마는 없다라고 믿는 그들은 나자르 본주를 걸어 놓으면 더 이상 악마에게 시달리지 않는 다고 믿었다고 한다.. 터키인들은 무슬림이지만 원래 돌궐족 유목민이었기에 그들 생활 깊숙히 무속신앙을 벗어나긴 힘든것 같다.. 우리나라의 불교나 기독교와 똑같지 않을까?? 감히 나는 생각해 본다..

우치사르 밖에 나와서도 이곳 저곳을 돌아보는 울 영감.. 뜻밖의 곳을 들어가 본다.. 아이고 할부지~무서워요~~ 안전시설도 안되어 있고.. 현지인이 아니면 알수도 없는 길을 가서 할부지가 나에게 손을 흔든다. 지나가는 길에 마치 얼마전까지도 쓴것 같은 마차

저기요~~ 상점 이름이~~ 쩜~~ ㅋㅋㅋㅋ 숙소에 돌아와 보니 울 숙소의 호스트님의 동생과 매제가 와서 한잔 하신다.. 저기 보이는 병이 터키 전통술인데... 보드카와 비슷한가보다.. 차가운 얼음물하고 섞으면 저렇게 하얀색이 된다... 나보고 한잔 마시라고 하는데.. 살짝 마셔보니.. 독함... 그런데 살짝 향기가 난다.. 한모금 마셔보고~~ 와~~ 터키술 맛있다~~ 라고 말하고 나는 저녁 만들기 바빴다..

내삶의 주인이 되기 위하여 내가 쥐고 있던 모든것을 내려놓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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