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360 만난 갤럭시S7 “가상현실 라인업 완성”

삼성전자가 2월 22∼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6 기간 중 언팩 2016 행사를 열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7과 S7플러스 발표했다. 갤럭시S7은 5.1인치, S7 엣지는 5.5인치 화면을 지원한다. 이들 제품은 모두 해상도 2560×1440을 지원하는 슈퍼AMOLED를 채택했다. S7 엣지의 경우 좌우 측면을 구부린 곡면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IP68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는 것. 기존 갤럭시S6 시리즈는 방수를 지원하지 않았고 이전 모델인 갤럭시S5는 IP67 방수 방진 사양을 지원한 바 있다. 다만 갤럭시S5는 USB 단자에 별도 덮개가 필요했지만 이번 제품은 모두 USB와 이어폰 단자 모두 캡리스, 그러니까 덮개가 필요 없는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또 배터리는 기존 갤럭시S6와 마찬가지로 교체할 수 없는 형태지만 마이크로SD카드는 되살렸다. 트레이 형태로 SIM카드와 200GB까지 확장 가능한 마이크로SD카드 슬롯으로 이용할 수 있는 듀얼SIM을 지원하는 것.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 기능도 지원한다. 이 기능을 활성화해두면 시간이나 달력 같은 정보를 항상 표시할 수 있다. 검은 배경 화면에 최소한의 정보만 표시해주는 한편 픽셀 단위로 자체 발광하는 AMOLED의 특성을 살려 전력 소비를 최소화했다. 하루 100번 이상 스마트폰 화면을 켠다면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를 이용할 경우 1시간 이상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는 사용자 정의도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좌우 곡면 부분을 활용하는 엣지 디스플레이도 강화했다. 퀵 액세스(Quick Access) 기능을 통해 아이콘 바로가기를 2줄로 보거나 쌈네일 이미지를 포함한 뉴스를 볼 수도 있고 단축키를 이용한 앱 바로가기, 이메일 작성 같은 작업에 할당할 수도 있다. SDK를 공개해 다른 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드웨어 사양을 보면 먼저 카메라 기능은 화소수는 1,200만 화소로 기존 모델의 1,600만 화소보다 줄었지만 f1.7 밝기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참고로 기존 모델의 밝기는 f1.9였다. 센서 수광 소자 면적은 56% 늘어 감도도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픽셀당 수광 면적은 아이폰6s 플러스와 견줘 30% 더 크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저조도에서도 더 밝은 사진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또 센서 소자는 좌우 분할하는 듀얼 픽셀로 위상차 자동 초점이 가능하다.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MSM8996이나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가운데 하나를 탑재할 수 있다. 성능 자체는 거의 같다. 기존 모델과 견주면 갤럭시S6보다 CPU는 30.4%, GPU는 63.9% 더 높아졌다. 또 높아진 성능에 걸맞게 발열을 억제할 수 있도록 히트파이프를 이용한 냉각 장치를 탑재했다. 램은 4GB이며 저장공간은 32GB다. 또 3D CG API인 불칸(Vulkan)도 지원한다. 불칸은 로우레벨 그래픽 API. 갤럭시S7은 불칸을 지원하는 첫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불칸 지원 앱을 실행하면 CPU 부하가 20% 줄어든다. 그 밖에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S7 3,000mAh, S7 엣지는 3,600mAh이며 지문 인식 센서를 내장했고 퀵차저 2.0 급속 충전과 치(Qi) 대용량 규격, 9W 고속 비접촉 충전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오닉스, 골드 플래티넘, 화이트 펄, 실버 티타늄 4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크기는 갤럭시S7 142.4×69.6×7.9mm, S7 엣지 150.9×72.6×7.7mm이며 무게는 각각 152, 157g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6.0.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 외에 기어360(Gear 360)도 함께 발표했다. 이 제품은 360도 전방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다. 본체 앞뒤에 195도 어안 렌즈를 하나씩 달아 전후좌우 상하 모든 방향을 대상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f2.0 밝기를 지원하며 사진은 3,000만 화소, 동영상은 3840×1920을 지원한다. 저장 포맷은 MP4다. 갤럭시S7이나 엣지와 연동해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SNS 등에 곧바로 올려 공유할 수 있다. 블루투스 4.1과 IEEE802.11n 무선랜, NFC를 지원하며 128GB까지 지원하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통해 영상을 저장한다. 기어360은 구형으로 생겼고 테니스공보다 작아 액션캠처럼 활용할 수 있다. IP53 방수도 지원한다. 크기는 66.7×56.2×60mm이며 무게는 153g이다. 삼성전자는 기어360 발표로 가상현실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기어VR에 이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가상현실 기기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됐다. 이 날 발표회에는 페이스북 CEO인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가 등장해 가상현실은 차세대 플랫폼이라면서 삼성전자의 하드웨어와 페이스북, 오큘러스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이 분야에서의 제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EA%B0%A4%EB%9F%AD%EC%8B%9Cs7%E3%86%8D%EA%B0%A4%EB%9F%AD%EC%8B%9Cs7-%EC%97%A3%EC%A7%80%C2%B7%EA%B8%B0%EC%96%B4-360%EC%9C%BC%EB%A1%9C-%EB%AA%A8%EB%B0%94%EC%9D%BC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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