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18 대니쉬걸 (The Danish Girl); CGV 왕십리

양곰은 아카데미 후보작이어서 봤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에디 레드메인의 여장 연기가 궁금해서 본 영화.

극장에서 예고편 봤을 때 에디 레드메인이 여장이라니...

저건 무조건 봐야한다.

혼자서라도 봐야한다라고 생각했는데,

운 좋게 양곰이 대니쉬걸 언론시사회를 못 가는 바람에

운 좋게 혼자서 보는 것은 피함.

근데 진짜...

에디 레드메인...

정말 못하는 연기가 없는 것 같음.

심지어 여장한 것도 이쁨.

솔직히 에디 레드메인 파워어깨만 아니었어도

정말 완벽한 여자가 되지 않았을 까라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그것도 영화 후반에 들어가면 다 잊게 됨.

와... 진짜 에디 레드메인 정말 관능적이고 이쁘더라.

그리고 진짜 게르다 역의 알리시아 비칸데르도

연기가 확실히 많이 는 느낌...

엑스 마키나에서는 연기를 확 잘 한다는 느낌이 안 들었는데,

이번에는 잘 했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이 영화에 감탄한 한 건....

정말 영화의 내용이 상당히 자극적일 수 있는데,

그런 자극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고 수수한 영상미로 중화시키고,

인물의 표정이나 행동에 시선을 집중시켜서

이야기를 정말 막장으로 만들기보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싸우는 두 인물의 이야기로 그려냈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아무래도 킹스스피치도 그렇고...

이 감독 정말 실화를 영화로 잘 만드는 것 같음.

정말 릴리 엘베를 다시 만나고 싶어서

이 영화 다시 보고 싶어졌음.

내 자신이 누구인지 고군분투 해야할 때

릴리 엘베를 보고 힘을 내게 될 것 같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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