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로 바라본 어린왕자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혔다는


프랑스의 작가 생텍취페리의 책 <어린왕자>를 영화화한


영화 어린왕자입니다.

영화는 커리어우먼인 엄마와 단 둘이 사는 딸이


명문 학교에 가기 위해 동네로 이사를 오며 겪는 내용입니다.

명문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자료를 얻어 철저한 준비를 한 엄마는


예상 질문에 대해 답을 정해주고 외우게 합니다.


"당신은 워스학교에 충분히 필요한 인재입니까?"

하지만 예상 질문은 나오지 않았고


준비되지 않은 질문이 나옵니다.


"당신은 장래에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당연히 대답할 수 있어야 할 내용이지만


당황한 딸은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어려운 내용에 대한 답은 자신있게 척척 말하지만


정작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는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통해 우리의 교육이 맞는 방향인지 생각해볼 여지를 줍니다.

그렇게 명문 학교 입학에 실패한 엄마와 딸은 플랜 B로


학교 근처로 이사를 옵니다.


딸의 학교생활과 미래를 위해서 모든 날짜의 계획을 세우고


이에 대한 철저한 통제를 하며 지금 우리의 아이들처럼


조기교육으로 빈틈없이 미래를 준비합니다.

그렇게 엄마가 계획한 인생계획표대로 생활을 하던 딸에게


어린왕자의 이야기로 접은 종이비행기가 날아옵니다


딸은 무시하고 공부를 하려하지만 어린 나이에 맞게


강한 호기심에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에 빠지게 됩니다.

비행기를 보낸 할아버지를 찾아간 소녀는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고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마저 듣습니다.


할아버지에게 어린왕자 이야기에서 이상한 어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에 잠기는 소녀는 엄마가 이야기 속 인물들로 오버랩되어 보입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그러한 어른이 되어야 하는 지를 고민하고 할아버지에게 말하자


할아버지는 고민할 것이 아니라며 그저 잊어버리라고 합니다.

계획표대로 생활하지 않던 딸은 엄마에게 발각되고


엄마와 딸의 갈등이 나오니다.


엄마가 계획한 생활계획표는 딸에 대한 사랑이라는 엄마와


계획표보다는 자신을 더 사랑해달라는 딸의 의견충돌이 일어납니다.

딸의 인생계획이 모두 딸을 위해서라는 엄마의 의견에


그것은 자신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엄마의 의견만 고려된 것이라며 대응하는 딸의 태도는


자식을 위해서 노력한다는 부모님이지만


정작 자식에 대한 이해는 들어가 있지 않은 태도를 보여줍니다.

할아버지의 비행기를 타고 어린왕자를 찾아나선 소녀는


옥상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 Mr.프린스와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린왕자는 어른들의 세계에서 교육을 받고


이전의 희망과 순수함을 잃은 채


어른들이 말하는 어른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린왕자는 소녀와의 대화로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


소녀에게 희망과 순수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는 우리에게


진정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교훈을 주는


현대에 맞게 재해석된 어린왕자였습니다.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