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출장을 갔을 때, 한 번은 한인 게스트하우스에 머문 적이 있어요. 사장님이 한국분인데, 한식으로 세 끼를 먹을 수 있는 그런 게스트하우스였어요. 말만 게스트하우스지, 비용은 케냐의 비즈니스급 호텔과 거의 비슷했었지요 :) 그때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와 거의 흡사한 모습이에요 :) 뭔가 정리가 안된 듯 보이지만, 나름의 규칙이 있는 그런 인테리어죠. :) 이렇게 자유로운 공간은 왠지 조금은 풀어져 있어도 될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