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내린 날은 우린 천사가 따로 없지

나는 왜 살아야 하는가 질문을 받으면 나는 네가 좋다 라고 답한다 너때문에 내가 왜 견뎌야만 하냐 또 질문 받으면 나는 부탁한다 네가 좋다 라고 답한다 삶은 아마 보잘 것 없으리라 나도 안다 그럼에도 특별한 노을이 있을 거라 믿고서 산다 바보에겐 통하는 바보같은 최면이지 어릴 적 문득 죽음에 대해 공포를 가지게 되는 것은 버틸만큼 살아야 하는 존재이기에 심어진 안전 장치때문 나는 겁이 난다 나의 죽음도 삶에 대한 긍정만이 아닌 나는 겁이 난다 너의 죽음도 너와 함께 하는 일이 좋긴 하다 이유를 알면서 사는 사람만이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닐 거야 깨우치는 일은 나에게도 방법이 없다 너를 깨우치게 하는 일을 그만 두기로 한 이유기도 하지 등을 토닥이는 손길은 본능이다 너가 죽으면 나도 무너진다 제발 더 심해지진 않았으면 낮은 자의 바람은 생존에 닿아있지 혼내기 싫어 우리 너무 고생했지 않니 안아줄게 안아줄래? 삶은 아마 보잘 것 없으리라 나도 안다 그럼에도 특별한 노을이 있을 거라 믿고서 산다 바보에겐 통하는 바보같은 최면이지 나는 어쩌면 신부와 같이 말하며 사는 지도 모르겠다 어릴 적 어른들이 넌 꼭 신부가 되어야 한다 했었지 씁쓸하게 맞춰주며 살고 있나보구나 나는 왜 살아야 하는가 질문을 받으면 나는 네가 좋다 라고 답한다 너때문에 내가 왜 견뎌야만 하냐 또 질문 받으면 나는 부탁한다 네가 좋다 라고 답한다 삶은 아마 보잘 것 없으리라 나도 안다 그럼에도 특별한 노을이 있을 거라 믿고서 산다 봄이 온다 반년은 산책도 하고 살겠구나 열이 내린 날은 우린 천사가 따로 없지 W 상석. P Dominik Schröder. 시로 일기하기_소소한 일상일탈이 빚은 나의 감정 모양, 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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