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곳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자발적 비정규직’의 삶이다. 그러나 인간은 본디 사회적 동물이라 하지 않던가? 카페나 집에서 혼자 일하는 자신을 보면서 의욕적으로 일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런 이들을 위해 서울에도 전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코워킹 스페이스가 하나 둘씩 세워지고 있다. 창조적인 산물은 카페와 같이 독립성을 보장하면서도 타인과의 교류 또한 이루어질 수 있는 개방성을 띄고 있는 곳에서 이루어졌다. 스타트업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분이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더 풍성한 아이디어를 통해 서비스에 피와 살을 더해보길 바라면서 코워킹 스페이스 in Seoul 리스트를 소개한다. [beSU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