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포장법은 고깔 모양 포장법이에요.
파티할 때도 좋을 것 같고 돌잔치 선물이나 생일 답례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포장법이에요.
이렇게 숫자를 붙여서 돌잔치 때 입장순으로 나누어 준 다음에 이벤트로 숫자를 뽑아서 선물을 주는 방법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여러개를 만들어 걸어놓으니 더 예쁘네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 때 오너먼트로 걸어도 좋고, 안에 간식을 넣어서 아이에게 트리에서 초콜릿이나 사탕을 따서 먹는 놀이를 해도 좋겠어요.
포장지를 단색으로 정하고 위에 숫자를 붙이니 재미있는 놀이가 마구마구 떠오르네요.
진작 알았더라면 정말 돌잔치 때 100개 만들었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 만드는 방법 ::
1. 종이를 고깔 모양으로 말아서 글루건으로 붙인다. 양면테이프나 풀은 쉽게 떨어질 수 있어요.
2. 습자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주름을 잡아 테이프로 붙인다. 주름을 미리 잡아놓으니까 묶을 때 모양이 예뻐지더라고요.
3. 습자지를 리본으로 묶는다.
4. 숫자 스티커를 붙여준다. 동그라미 스티커를 붙인 후 숫자를 써 주셔도 됩니다.
:: 응용편 ::
이제 써니맘의 응용편 보실께요.
저는 블랙, 화이트, 골드 색깔로 조합해 보았어요. 골드리본으로 한 것이 검은색 리본보다 예쁘네요.
폼폼을 이용한 선물 포장
그리고 별펀치로 별을 만들어서 붙여주고 그 위에 숫자를 써 주었습니다.
요즘 아이가 숫자에 관심을 보이는 시기에요. 숫자를 읽지는 못 하지만 같이 별이 몇 개인지 세어보는 놀이를 해 볼까 해요.
같이 세어보고 뜯어보고 안에 들어있는 맛있는 초콜렛도 먹으면 정말 좋아하겠죠? ^^
예쁘게 포장하고 싶은 마음, 아이를 위한 재미있는 선물을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우리 같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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