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소비재 박람회도 가성비 중심의 제품 박람회가 주목 받고 있다.
전시 4일 동안 5만명 이상의 주부들이 방문하는 ‘세텍 메가쇼’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의 소비재 제품을 선보이는 박람회다.
고가의 명품 브랜드를 앞세운 타 전시회와 달리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가성비 중심의 소비재 제품이 주를 이룬다.
떡볶이소스 및 멸치국물다시 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리 소스로 인기몰이중인 '강스푸드', 전자렌지용 조리용기를 판매하는 '애드홈', 디자인 실리콘 테이블매트를 제조하는 '실드림', 냉장고 정리용기를 판매하는 '에이쿡' 등 250개 기업이 자사 제품을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보다 최대 50% 이상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어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부들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3년 1회 4만명이 방문하였고 작년 11월 6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지난 3년 간 관람객이 2만여 명 증가하였다.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세텍에서 열리는 ‘세텍 메가쇼 2016 시즌I’ 에서도 5만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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