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29 귀향(Spirit Homecoming); CGV 목동

예전부터 꼭 봐야지 다짐했던 영화 귀향

양곰이 이미 시사회를 갔고

정말 집중하고 보고 싶어서

아르바이트 가기 전에 보고 출근하려고

예매하고 갔으나...

늦잠으로 인해

준비도 늦고 연달아 버스 놓치고....

그래도 서둘러 서둘러 버스 한 번 갈아타고

뛰어서 간 결과

오프닝 시작 전에 무사히 들어갔음.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왔을 때의 나는...

정말 어딘가 가서 펑펑 소리 내어서 울고 싶은 정도였다.

진짜 영화 보는 내내 울지 않으려고

참고 또 참고 또 참았지만

마지막에 참았던 눈물이 폭발했다.

그냥 부끄러웠다.

하루하루 그분들을 잊어가고 있던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그리고 정말 영화도 상당히 대단했다고 생각했다.

14년 동안 어떻게 영화를 풀어야 할지

어떤 장면에 어떤 의미를 전달해야 할지

그런 것들을 어떻게 완벽하게 관객에게 전달하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남길지

참 많이 고민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가슴에 새겨질 영화 한 편을 보았다.

그리고 정말 잊지 말아야 할 과거도 보고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마음에 새겼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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