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가족 건물’ 3대 부자 ⇨ 국회의원 재산 심층분석(24)

Fact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본인 명의로 5억 8000만원 가치의 건물을 갖고 있다. 그러나 배우자 신장철씨는 42억원 가치의 건물을 갖고 있다. ▲류지영 새누리 비례대표 의원은 본인 명의로 12억원 가치의 건물을 갖고 있다. 그러나 가족 명의로 된 건물은 45억원 이상이다. ▲김한길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본인이 갖고 있는 건물이 없다. 그러나 배우자 최명길씨는 39억원 가치의 상가와 아파트를 갖고 있다. ▲문정림 의원의 배우자 신장철씨는 의사, 류지영 의원의 배우자 이정훈씨는 사업가, 김한길 의원의 배우자 최명길씨는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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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문정림(55, 비례대표) 의원은 서울 여의도에 221.57㎡(67평) 크기의 아파트 한 채를 갖고 있다. 가격은 공시지가 기준 11억 7600만원. 문 의원은 이 아파트를 배우자 신장철(57)씨와 공동명의로 갖고 있기 때문에, 본인 명의로 된 부동산은 11억 7600만원의 절반인 5억 8800만원이 전부다.


그러나 배우자 신장철(57)씨 소유의 부동산을 살펴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배우자 신씨는 △문 의원과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는 서울 여의도 아파트 외에도 △서울 응암동에 공시지가 33억 5100만원짜리 빌딩,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공시지가 2억원짜리 상가, △서울 하왕십리동에 공시지가 1억 2500만원짜리 오피스텔을 갖고 있다.


배우자 신씨는 이 외에도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공시지가 2200만원짜리 임야와 △공시지가 4700만원짜리 임야를 각각 갖고 있다. 또 △경상북도 봉화군 갈산리에 공시지가 950만원짜리 밭을 갖고 있다. 문 의원의 배우자 신씨는 서울 은평구에서 정형외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개업의다.


부친, 모친, 배우자, 본인 모두 가톨릭 의대 출신


문정림 가톨릭대 재활의학과 교수 출신으로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을 지냈다. 의사 집안, 그것도 모두 가톨릭대 의대를 나온 독특한 의사 가문에서 태어났다. 부친 문명상씨는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를 역임했고, 모친 김성심씨는 가톨릭대 의대 병리과 교수를 지냈다. 문 의원은 이들 부부의 1남5녀 중 셋째 딸이다. 문 의원의 남편 신장철(57)씨도 가톨릭 의대를 나온 정형외과 개원의다.


문정림 의원은 이같은 배경을 바탕삼아, 2012년 선진통일당(옛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1번을 받아, 정계에 진출했다. 비례대표 1번을 의사가 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문 의원은 2012년 10월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에 흡수 합병되면서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류지영 의원, 본인 건물은 12억원… 가족 건물 45억원


류지영(66) 새누리 비례대표 의원은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4281㎡(1300평) 대지에 1540㎡(466평) 면적의 건물 한 채를 본인 명의로 갖고 있다. 공시지가 기준 12억원짜리다. 류 의원은 이밖에 배우자 명의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196.70㎡(60평) 너비의 아파트(공시지가 17억원)와 서울 중구 신당동에 대지 536㎡(162평), 연면적 2168㎡(655평)의 건물을 한 채 갖고 있다. 공시지가28억 4600만원이다.


류 의원은 이 밖에 △경기 용인시 양지면에 공시지가 8300만원짜리 밭과 △1억 5900만원짜리 밭 △9200만원짜리 밭 △4300만원짜리 밭 △1억 1100만원짜리 논 △2100만원짜리 논 △9400만원짜리 논 △충남 태안에 공시지가 900만원짜리 임야를 갖고 있다.


류 의원의 배우자 이정훈(72)씨는 △제주도 한림읍에 4900만원짜리 임야 △제주 서귀포 강정마을에 2400만원짜리 임야 △2000만원짜리 다른 임야 △제주 서귀포 강정마을에 1600만원짜리 과수원, △제주 서귀포 강정마을에 1200만원짜리 밭 △제주 서귀포 강정마을에 2900만원짜리 다른 밭 △경북 영주시 조와동에 2000만원짜리 임야 △전북 무안 격포리에 1억 400만원짜리 임야를 갖고 있다.


류지영 의원은 숙명여대 미대를 졸업하고, ‘월간유아’라는 전문지 발행인과 ‘유아림’이란 유아교육 기업의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숙명여대 총동문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여성분과위원장을 맡았다. 2012년 제19대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남편 이정훈(72)씨는 전 두산전자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유아림’ 대표는 현재 장녀가 맡고 있다.


김한길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본인 명의로 된 건물이 없다. 그러나 배우자 최명길씨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공시지가 28억 7000만원짜리 상가와 1억 7000만원짜리 상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9억원짜리 아파트 등 총 39억원 가치의 건물을 갖고 있다. 김한길 의원의 부인 최씨는 유명 여배우이자 탤런트로 여러 편의 CF를 찍기도 했다.


<출처>


국회 ‘가족 건물’ 3대 부자 ⇨ 국회의원 재산 심층분석(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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