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요.남의 안면도 먹방 투어 1편

3월을 맞아 모처럼 캠핑을 준비했으나

갑자기 쏟아지는 눈이 우리의 앞길을 막았다.

하지만 우리의 설레는 마음을 막지 못했고 계획을 살짝 수정하여 펜션으로 향했다.

그러나 가는 길 동안에도 끊임없이 쏟아지는 눈 속에서

눈길 운전을 하며 너무 고생한 나머지, 놀기에 체력이 부족했다.

이렇게 된 이상 제대로 설경을 보며 먹방을 즐기자하는 마음으로

정말 밖에 나가지도 않고 본격적으로 먹기를 시작했다.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챙겨온 덕산약주와 막걸리, 소주,

그리고 맥주까지 온갖 종류의 술을 냉장고에 채워두니 마음이 흐뭇해졌다.^~^

(우리의 숙취까지 책임져줄 숙취해소음료까지ㅎㅎㅎ)

그리고 해산물 포함 각종 재료들을 넣어두고 잠시 휴식을 가졌다. zZZ

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저녁시간이 되어 배가 싸악 고파졌다.

먹거리와 술을 바리바리 싸들고 바베큐장으로 향했고 운 좋게도

여기 펜션 바베큐장이 독채로 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하기 편했다.

번개탄을 피우고 반찬을 차려 놓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다양한 요리들을 구워먹는 일만 남았다.

(내부에서 번개탄을 피울 때는 항상 환기에 유의하세요!)

징그러움 주의!!!!!!!

아나고 구이는 참 간단하다.

아나고의 머리를 잘라주고 잘 펴서 그릴위에 올려주고

소금 조금 쳐주고 불에 천천히 구워주면 된다.

그리고 아나고의 별미인 뼈!!!

뼈를 보통 따로 담아주는데 이 부위를 불에 바짝 구워주면

바삭바삭 새우깡 같은 과자의 맛이 난다.

(소주 안주로 최고다ㅎㅎ)

아나고를 구워주는 동안 가리비를 올려놓고 함께 구웠다.

처음 가리비 뚜껑이 꼭 닫혀 있다고 당황할 필요 없다.

불에 올려주면 뚜껑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한다.

뚜껑이 조금 열리면 활짝 벌려주고 안쪽 가리비살을 한번씩 뒤집어 주면 된다.

가리비살이 어느정도 익으면 치즈가루를 낭낭히 얹어주고

한쪽에는 피자소스를 한쪽에는 초장을 뿌려보았다.

둘다 맛있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초장이 맛있었다.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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