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시간? 과학적 효과 있다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든지 질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등 효용성이 높다는 이유로 명상을 주목하는 곳이 많다. 스티브 잡스가 명상을 즐기거나 구글 같은 기업도 사내 연수에 명상을 도입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까지 과학적 입장으로 보면 충분한 근거가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새로운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도 명상이 사람의 뇌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국제 학술지인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금 이 순간 자신이 겪고 있는 걸 의식하게 되는데 마인드플니스(mindfulness)나 명상이 위약효과가 아니라 실제로 사람의 뇌 상태를 바꾸거나 건강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연구를 이끈 카네기멜론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명상 연구가 어려운 건 위약 효과의 영향을 걸러내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에선 피험자를 정확하게 명상 방법을 배운 팀과 잘못된 방법으로 배운 팀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피험자로 선정된 건 구직 중 스트레스를 안고 있는 남녀 35명. 이들은 먼저 혈액 검사와 뇌 스캔을 실시한 뒤 2개 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올바른 방법, 다른 한쪽은 잘못된 명상 방법을 실시했다. 3일 후 참가자 전원은 기분이 상쾌하며 실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견디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고 한다. 하지만 뇌 검사 결과 뇌 중 스트레스 내성 관련 부위가 활발해지고 다른 쪽은 평온해진 건 올바른 명상 방법을 배운 그룹에 한정됐다는 것. 또 4개월 뒤 올바른 명상 방법을 배운 그룹은 명상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이 적었음에도 잘못된 명상을 배운 그룹보다 혈액 검사에서 염증 수준이 낮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연구팀은 뇌의 변화가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됐다고 보고 있다. 또 이번 연구에선 3일 동안 명상을 수행했지만 아직까지 효과를 얻기 위해 얼마나 명상이 필요한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06322316000792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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