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어제부터 <Miitomo>의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Miitomo>는 닌텐도의 독자 플랫폼에만 소프트웨어를 제작했던 닌텐도가 처음으로 제작한 스마트폰앱입니다. 현재 일본,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요. 아직 한국 서비스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Miitomo>는 닌텐도의 유저가 자신과 닮은 아바타인 Mii를 제작하여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게임으로 일종의 SNS와 비슷하게 제작됐습니다. Mii는 단순히 유저의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목소리도 담겨 있다는 점이 기존의 아바타 서비스와는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에 답을 하는 것으로 Mii에 성격을 부여하고 친구들과 함게 게임을 즐기면서 포인트를 획득,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유저들은 다 필요 없고 <포켓몬>이라고 말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네... 사실은 저도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