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대로행 [3분 인문학]

군자는 대로행이라는 게 늘 큰길로만 다니시라는 게 아닙니다.

대도가 뭘까요? 인의예지의 길로만 다니라는 거예요.

무슨 일이 생기건 어떤 선택을 하건 군자는 대로행이라는 말이

“양심분석 하라.”는 말하고 똑같은 겁니다.

“무슨 일이 생기건 내 욕심 챙기는 소로로 다니지 말고

공명정대한 인의예지에 맞는 대로로만 다녀라.”

그러면 내가 지금 어느 길을 걸을 지 선택하는 게 양심성찰이죠.

양심 붙잡는 게 대로를 다니는 길이에요.

옛말이 다 그 얘기들이에요.

그러면 그 말하신 분은 양심에 대해서 얼마나 실감나게 자각했으면

그런 말을 남기지 않았겠습니까?

얼마나 자각했겠습니까?

그런 마음을 이해해주시다 보면 여러분도 힘이 나는데,

그렇게 욕심에만 공감이 되고 양심에는 공감이 잘 안 되고 합니다.

이게 지금 우리 사는 문명이 욕심문명이고,

그 안에 태어나 살다보면 사실은

우리가 선천적인 잠재력이 있더라도 금방 잊어버리고 삽니다.

후천적으로 빨리 남들 못 따라가는 것을 한탄하면서 삽니다.

그래서 그런 문명을 한번 바꿔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 홍익학당 윤홍식

철학을 통해 양심을 밝히는 곳..인문철학의 메카 홍익학당입니다. (유튜브,페북에서 홍익학당을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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