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옆에 솜뭉치는...??
우리 딸래미 설이!! 설이 애교에 씻는건 잠시 잊고 놀아주기^^
킁킁~이게 무슨 냄새지?? 윽!! 우웩!!
설: 아부지ㅜ나 깜짝 놀랬어ㅜ 아부지: 미안~아부지 얼른 씻구올게^^
알겠어~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ㅋ 생각해보니 설이는 욕실 앞에서 저를 구해준 적이 없네요ㅎㅎ아부지의 생존력을 믿는 걸까요??
씻구 나와서 빨래를 개는데.. 설아..저기..그거 아빠 수건인데ㅜ 수건 위에서 자고..그루밍하고ㅋ 아주 자리잡았네요^^ 오늘부로 저 수건은 설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