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우도

비가 부슬부슬 오던날이어서.. 우도에 못들어갈수도 있겠다..ㅠㅠ아쉬워했었는데.. 바람 많이 부는 제주에선 이정도 날씨는 배가 뜨나보네요 ㅎㅎ 선착장 가시기전..여객 터미널에 전화해보시면 친절히 알려주더라구요.. 운좋게 배가 떴어요 ㅎㅎ저희는..

해안도로를..전기 자동차 한대를 빌려서.. 달려보았습니다 ㅎㅎㅎ 한시간에..2만원이었나?? 가격이 잘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중간중간 빌리는데가 좀 있긴한데.. 초입에서 빌리는게 돌아가는 배 타는데 편안할거 같아서..저희는 선착장 바로 앞에서 빌렸습니다.. 사륜오토바이보다 개인적으로 이게 더 잼있었어요 ㅋㅋㅋ 오토바이가 좀 그러신 분들은 버스도 있어요

한참 달리다보니..무슨 조그만 팬션 같은게 보였는데.. 정확히 뭐하는 건물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말두 있구 이뻐서 지나가다 한장 찍어봤어요 ㅎㅎㅎ

비쥬얼만 최강인 한치 짜장면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없었어요 ㅠㅠ 어찌됐던..흐려도 비가와도.. 아름다운 제주도 우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