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을 모델로 해서 찍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홍보> 광고 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우선 영상부터 보시죠.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선관위의 광고가 청년 유권자에 대한 편견이 깔려 있다며 즉각 사과하고 배포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여성 유권자에게는 “화장품은 이렇게 꼼꼼하게 고르면서…” 남성유권자에게는 “오빠, 스마트폰 하나도 이렇게 퍼펙트하게 고르면서…”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합니다. 여성단체연합은 “여성이 정치·사회 문제만큼 중시하는 것이 화장품, 즉 외모라는 성별 고정관념에 기반하고 있어 성차별적”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여성단체연합의 성차별적 지적에 대해서는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생각만 드네요. 전 그것보다 투표 독려하려면 광고 좀 잘 만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