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와 클로버, 타카타 마사히로 (2006)

교토여행을 계획하면서 왠지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한 영화. 교토를 배경으로 하는 것도 아닌데 어째서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꽤나 더러웠던 천재?선배의 방 때문이었던 것 같다. 이 영화는 2006년인지 2007년인지 개봉할 때 선배 언니를 따라 상암CGV에서 봤었다. 그 이후에도 한 번 정도 다시 봤던 것 같은데, 어제 다시 보면서 새삼 '마음에 드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대놓고 아름답고 귀엽고 풋풋하다. 그냥 완전 노골적으로 '청춘'스럽다. 그게 오글거리고 낯뜨거울 수도 있는데 그냥 그래서 귀엽네. 아오이유우는 항상 이런 느낌이지만, 여기선 특히 더 귀엽다. 미대가 나오는 영화를 보다 보니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마라'도 다시 보고 싶다. 그런데 호들갑스럽게 '미대생스러움'을 논하는 것이나, 재능과 천재, 아티스트, 우리들과는 다른 그들을 말하는 건 조금 불편했다.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예술가'에 대한 관념에 딱 부합하기 때문에. 재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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