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떨어지는 길을 보며

문득 창가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길을 보았다.

축축하다 못해 웅덩이가 고이는 길

그 길을 지나는 발자국이나 차 지나가는 소리

빗소리 못지않게 경쾌하다.

흙내음은 어떠한가?

비를 맞으며 길에 있던 흙이 뭉치며

자신의 향기를 하늘로 올려 보낸다.

아, 길이 축축하고 소리가 고요하니 온통 습기 투성이로다.

만년 지망생, 이상과 현실을 오가지만 할 수 있는 일을 도무지 찾기 힘든 아리송한 인간. 지금 꿈은 미약하나마 누군가의 곁에서 계속 도움을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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