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을 위한 준비와 Etiquette.

여기 빙글러께서는 태닝 에티켓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요? 국내.외를 떠나 풀사이드와 해변이 북적이는 여름, 나 홀로 태닝에 취해 벌이는 나만의 작태가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아닐지 한번쯤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tanning etiquette

구릿빛 피부가 빛을 발하는 계절! 딸기색 립스틱과 트로피컬 비키니의 단짝친구로 태닝 피부가 다시 보여질 계절이 다가 오고 있네요~ 아주 오래 전에는 태닝 자체가 천대를 받았다고 합니다. 야외에서 육체 노동을 하는 ‘낮은 신분’임을 의미했기 때문이고 솔직히 덩치가 있으면 모를까~ 없으면 초라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ㅎ~ 프랑스의 유명 여배우가 그 천한 태닝을 환골탈태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아직 동양. 대한민국 사람은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보다 뽀얀 피부를 더 좋아하는 경우가 많긴 한데 일부 외국 물?을 좀 먹고 오거나 해외에서 놀다? 온 사람은 지금도 태닝의 멋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태닝 문화가 정착된 서양과는 달리, 국내는 태닝 에티켓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죠. 전국에 유명하다는 해변이나 수영장에 가면, “정말 기본이라 생각했던 일들을 안 지키는 경우가 많죠? 오일을 바른 채 물에 들어가는 일은 비일비재 하죠” 또는 “태닝 배드에 누워 왕 대자 마냥 두 팔을 쩍 벌리고 태닝을 해요. 겨드랑이 안까지 꼼꼼히 태우고 싶은진 몰라도 한마디로 민폐죠.” 그래서 사람들이 혀를 차거나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자, 그렇다면 가장 기본 에티켓은 태닝 베드를 사용할 때 비치 타월을 반드시 깔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땀과 오일로 눅눅해진 태닝 베드를 좋아할 사람은 없어요. 태닝 베드에 쿠션이 깔려 있어도 다음 사람을 위해 꼭 수건을 깔아주세요. 수건을 머리에 배기만 하고 깔지 않는 이들이 적지 않아요.”  사용 후 주변을 깨끗이 치우는 것 또한 당연한 에티켓. 가능한 소지품이나 쓰레기는 주위에 늘어놓지 말고 비치백이나 비닐 봉투에 넣어 보관하는 것도 서로를 위한 배려입니다. “보기에도 흉하지만 바람이 불면 난장판이에요. 휴지, 과자봉지, 빈 캔 등이 흩어져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죠.” 소음도 큰 문제.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가 해변과 수영장 에티켓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최악의 행동 1위는 ‘시끄러운 음악청취’가 차지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내가 내자리에 누워 음악 듣는데 웬~ 간섭이고 참견이냐고 100% 그럽니다. 개념없는 병글러. ‘조용함’은 수영장과 해변의 골든 룰! 이어폰을 꼈지만 흘러 넘치는 음악 소리, 일행을 부르는 큰 소음, 무리 지어 다니며 시끌벅적하게 떠드는 것 등은 누군가의 휴식을 방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합시다. 재미있는 것은 해변에서 남자라면 아주 작고 딱 붙는 삼각 수영복(스피도)(34%), 여자라면 너무 작은 비키니(25%) 착용 또한 세계적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요소로 지적됐다는 것인데 바로 사진에서 보여지는 작은 천쪼가리는 좀 자제하시는 편이... ㅎ 또 우리나라는 없지만? 받아들여진다면 78%의 응답자가 상의를 벗고 태닝하는 것도 괜찮다고 답했으나, 사회 풍토와 상관없이 나만 좋으면 된다는식의 훌러덩은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국내 한 신문사의 설문조사에서도 수영장 꼴불견으로 상의를 벗고 바닥에 엎드려 태우는 여자(32%), 선탠 오일을 바르는 건지 스킨십인지 모를 낯뜨거운 행동을 하는 커플(33%), 선탠 의자에 누워 쩍벌자세로 다리 벌리고 코까지 골며 잠든 커플(31%)도 있었다고 합니다. 즉 ‘외국에선 이렇게 해!’라며 훌렁훌렁 옷을 벗어 던지거나 과도한 애정행각은남들에겐 시각적 공해일 수 있으니 자제하던지~ 바로 방으로 들어가 거사를 치르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태닝족들을 위한 배려도 체크해 둘 필요가 있다. 특히 태닝족들이 즐비한 공간에서는 첨벙첨벙 물장구를 튀기는 것에 주의해야 되겠죠? ‘수영장에서 물 좀 튄다고 대수인가’라고 생각지 마시길. 태닝족들은 아무리 더워도 물에 들어가지 않는데, 몸에 물결이 생기거나 물방울이 맺히면 렌즈 역할을 해 태닝이 얼룩덜룩해질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민감하다고 합니다. 또 태양을 가리는 일도 주의! 태닝족 앞에 떡 하니 서서 그림자를 지게 하거나 파라솔 방향을 바꾸다 실랑이가 벌어지는 일도 있으니 서로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호텔 방에 있는 가운과 슬리퍼 차림 그대로 수영장으로 향하는 것은 괜찮을까? 괜찮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민망하다고 생각하는데 외국인 고객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물론 비즈니스 호텔이라면 얘기가 다르지만 휴양지라면 편하게 생각하세요. 다만 실내용 슬리퍼는 수영장에서 미끄러질수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라도 바꿔 신는 것이 좋겠죠.”  빙글러 여러분... 에티켓을 지키는 것은 남을 위해서만이 아닙니다. 서로의 작은 배려 하나가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위한 보증 수표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구요. “가져가도 되는 것은 즐거운 기억, 남겨도 되는 것은 자신의 발자국뿐” 이라는 해변의 룰을 지키면 더 좋은 여름속에 멋진 구릿빛 피부와 추억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ello... I am dennis park.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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