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무시해"…누나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남동생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남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누나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김모(52·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경기도 수원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동생 김모(47)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개월 전부터 해당 아파트에서 동생 가족과 함께 산 김씨는 평소 동생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당시 피의자 김씨는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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