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러 서울갑니다.

투표하러 서울갑니다.^^ 봄비가 내린 후에 아침 공기가 싱그러워서 커피를 마시며 마당을 거닐어 봅니다. 대지만 적시고 간 봄비는 꽃잎을 그대로 두고 갔군요. 산들은 짙은 운무로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신비함을 지닌 채로 있습니다. 꽃들을 보니 산복숭아 꽃이 한 나무에 두가지 색의 꽃을 피우는 나무도 있군요. 분홍과 하얀색의 꽃이 한 가지에 달려 있네요. 신기하긴 하지만 예쁘다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아마 사람도 그럴테죠? 이중적인 사람은 그 누구라도 좋아하진 않지요. ㅎ아직 잎을 내지 않은 느티나무엔 잎대신에 물방울이 열려 있네요.물방울 떨어지면서 연두색 잎을 내기 시작해 뜨거운 한 여름 그늘을 만들어 줄테죠. 사람도 그늘을 만들어 주는 사람이 좋아 그 그늘 아래로 모이더라구요. 자신만 크고자 하늘로만 높이높이 크는 나무 아래로는 오래오래 서있지 않아요. 그런 그늘을 만들어 보고자 서울에 투표하러 갑니다. 사전 투표를 못해 일부러 네시간을 가야 하는지라 약간 고민했지만 친구와 이야기 하면서 결정했어요. 나 하나쯤이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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