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잘났다고 하지 마라 [3분 인문학]

내가 잘났다고 나가면 사람들은 끌어내리려고 작동합니다.

이게 노자에 끝없이 나오는 얘기인데요.

"절대로 스스로 잘났다고 하지 마라,

사람들은 끌어내리게 돼 있다.", "스스로 못났다고 하라.

사람들은 도와주게 돼 있다."


학당에서 다른 분들한테 얘기해 보세요.

"나 너무 힘들고, 나 너무 공부가 안 되는 것 같아."

여러분한테 응원해 주겠다고 줄 서서 아마 위로해 줄 겁니다.

이 에너지를 쓰셔야 된다니까요.

그런데 여러분이 한 번, "요즘 제가 하는 일마다 6바라밀에 다 맞는 거 같고,

6바라밀이 너무 잘 돼서 걱정에요.",

"그럼, 아, 예." 하고 다 나갈걸요. 피해야겠다.

"언제 한 번 너도 크게 당할 날 있을 것이다." 저주까지 하고 갑니다.

이게 노자에 나온다니까요.


그래서 노자에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그래서 임금들이 항상 제일 비천한 것으로 자기를 부른다."

이 에너지를 쓰려고 그럽니다. '짐', '고아', '고독' 예전 한문에 쓰던 겁니다.

이런 용어들이 자신을 되게 미천하게 낮춘 '고아'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곡식보다도 덕이 못한 사람'이라고 불러요. 자기를 한문으로

그 얘기가 노자에 쭉 나와요. 자기를 왜 이렇게 낮췄겠냐는 거죠?

낮춰야 사람들이 살려 주려고 해요. 높아지면 우주부터 싫어한다고 돼 있어요.

귀신부터 끌어내리려고, 하느님이 나서서 끌어내리고 싶어 합니다.


- 홍익학당 윤홍식 (160130 화엄경 강의중)

사진예술 ・ 그래픽디자인 ・ 여행 ・ 영감을주는이야기
철학을 통해 양심을 밝히는 곳..인문철학의 메카 홍익학당입니다. (유튜브,페북에서 홍익학당을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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