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해지는 '안드로이드' vs 약해지는 'iOS'

글로벌 흐름 파악할 수 있는 중국 모바일 OS 시장 주목

중국 모바일 OS 판도가 안드로이드 쪽으로 기울고 있다. 올초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안드로이드와 달리 iOS의 성장세는 정체 기로에 있다.

중국 페이샹왕(飞象网)이 인용해 보도한 시장조사업체 칸타월드패널컴텍(Kantar Worldpanel ComTech)의 최신 스마트폰 운용체계(OS) 보고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3개월간 안드로이드는 중국 도시에서 판매액 점유율이 전년 대비 73% 올라 76.4%에 이르렀다.

미국과 유럽 5대 시장(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안드로이드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춘제 기간에 큰 폭 성장

페이샹왕이 인용한 칸타월드패널컴텍 모바일 분석 애널리스트 로렌 구에버는 “2016년 2월 말까지 3개월 간 안드로이드는 중국 도시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했으며 그 주요 원인은 2월 9일을 기점으로 한 춘제 기간”이라고 설명했다.

줄곧 중국의 춘제 기간은 안드로이드 매출의 정점을 이뤘으며 안드로이드 기업들도 이 기회를 앞다퉈 활용하고 있다.

춘제 기간 안드로이드 판매액이 상승했다는 것은 그만큼 중국인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침투해 있다는 의미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차 메이주(魅族)나 오포(Oppo) 등 중국산 브랜드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점도 안드로이드에 힘을 싣고 있다. 각각 6%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안드로이드 맹주로 떠올랐다.

이 기간 iOS는 울상을 지었다.

칸타월드패널컴텍 아시아 전략분석 전문가 Tamsin Timpson은 “2014년 8월 이래, iOS는 중국 도시 시장 판매액 점유율이 2월 말까지 3개월 기간 동안 증가하지 않았다”며 “2015년 2월부터 2016년 2월 까지 iOS 시스템 시장 점유율은 3.2%P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화웨이’ 선봉에...아이폰SE 변수 될지 주목

화웨이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점령하며 안드로이드 제품군을 이끌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도시 지역 판매액의 24.4%를 화웨이가 차지했으며, 22.2%를 차지한 애플을 앞섰다. 칸타월드패널컴텍 아시아비즈니스 담당인 Dominic Sunnebo는 “비록 안드로이드가 유럽 5대 시장에서 점유율이 상승하는 추세라고 해도 각 도시의 상황은 천차만별이며 화웨이와 현지 공급업체는 일부

시장에서 영향력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영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하이엔드 제품 매출액 비중이 42%에 달했지만 화웨이의 하이엔드 모델은 제품이 스펙면에서 상당부분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는 애플의 주도적인 지위에 도전장을 내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기기가 그 선봉에 서 있다.

칸타월드패널컴텍의 또 다른 관계자는 “2월말까지 3개월간 미국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구매에 있어서 평균 352달러를 지출했다”며 “미국 안드로이드 제품 구매 소비자 중 350달러 미만을 쓴 소비자 점유율은 69%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iOS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같은 가격 기준 비율은 39%에 불과했다. 이는 아이폰SE(정가 399달러)가 가격을 중시하는 스마트폰 구매자들을 끌어당길 수 있다는 이야기라고 이 관계자는 해석했다.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 구매자들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고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어 “아이폰SE가 지난주 정식 발표됨에 따라 우리는 399달러의 iOS 제품의 수용도와 구매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며 “시장에서는 아직 가격 부담으로 비싼 플래그십 아이폰을 사지 못하는 잠재 구매자가 있을 것이며 특히 중국에서 아이폰SE는 애플 생태계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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