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슬럼프 탈출, 삭발 효과 있을까요?

한화 선수들이 또 삭발을 했습니다. 김성근 감독은 선수, 선수가족, 팬들에게 최근 팀 상황에 대해 사과을 했고요. 하지만 연패를 탈출하지는 못했습니다.

2014년 LG 감독 시절, 김기태 감독은 시즌 초반 팀이 부진에 빠졌을 때 이병규 박용택 이진영 정성훈 등 베테랑 선수들이 삭발을 하고 출전하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 자책했습니다

"불혹이 넘은 선수들이 삭발하는 것을 보며 가슴이 너무 아팠다. 누군가의 남편이고, 아버지이고, 아들인데, 삭발을 하고 그라운드에 나서는 모습을 본 가족들 심정이 어떻겠는가"

집단 슬럼프에 빠진 팀이 반등의 기회를 잡기 위한 의지의 표현으로 삭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절박함만큼 효과는 있을까요?

대부분의 야구인들은 "팀 밸런스가 안 좋을 때일수록 선수들을 내버려둬야 한다”며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게 가장 현실적인 답이다"고 말합니다.

특타, 특훈, 야간펑고, 벌투... 다 이유가 있겠지만 코치진도 팬들도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어쩌면 '인내심'이 아닐까요?

-집단 슬럼프 탈출 위한 해법은?

-김성근 감독 "선수, 선수가족, 팬들에게 죄송하다"

뉴스 그 이상의 스토리,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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