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베이비’를 향한 첫 걸음

인류가 우주에 진출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우주에서의 생명 탄생이다. 그런데 중국이 이런 우주에서의 생명 탄생으로 이어질 실험에 성공했다고 한다. 중국의 과학관측위성인 스젠(實踐) SJ-10에 탑재해 발사한 실험 시설에서 실험용 쥐의 배아가 분열을 반복, 배반포 단계에 이르렀다는 게 밝혀진 것. 중국은 지난 4월 6일 주취안위성발사기지에서 SJ-10 위성을 발사했다. 이 위성은 우주에 미소 중력 공간에서 20여 가지 실험을 위한 장치를 탑재했다. 12일 동안 우주 비행 후 내몽골 초원 지역으로 귀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 위성에 탑재된 실험 장치에선 쥐 배아 실험도 진행됐다. 이 실험에선 전자레인지 정도 크기인 장치에 수정 후 성장한 쥐 배아를 6,000개 가량 싣고 성장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발사 후 미소 중력 공간에서 배야 일부가 성장을 계속해 세포 분열을 반복, 배반포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실험 장치에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해 세포 상태를 4시간마다 촬영, 지상으로 전송했다. 발표한 사진도 당시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스탠포드대학 산부인과 아론 슈에(Aaron Hsueh) 교수는 실제로 세포가 얼마나 성장에 성공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미소 중력 환경이 포유류 배아 성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실험 성과를 밝히고 있다. 물론 앞으로 지상에 귀환한 실제 세포를 자세하게 조사해 판단을 해야 한다. 지적대로 실제로 어느 정도의 세포가 배반포 단계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가 앞으로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실험에 맞춰 지상에서도 동일 세포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양쪽 환경에서 성장한 세포 수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도 중요하다. 중국과학원 동물 연구소 돤언쿠이(段恩奎) 교수는 인류가 우주에 정착하기까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때까지 인류가 외부, 우주에서 번식을 계속할 수 있을지 여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실험은 초기 단계 배아 성장이 우주에서도 가능하다는 번식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가 증명된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www.chinadaily.com.cn/china/2016-04/18/content_24616857.ht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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