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뮤지선 '유진박'을 아시나요?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한국계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3세때부터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했습니다.8세에 줄리어드 예비 학교 입학 (전액장학금)10세 때 웨인 심포니 오케스트라 (Wayne Symphony Orchestra)와 협연13세에 링컨 센터(Lincoln Center)와 협연한
그야말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죠
미국에서 유진박은 스타였습니다.
슈퍼볼 전야제등 엄청난 행사에서 연주베넷사메이와 함께마이클잭슨 공연에 출연
유진박은 한국에서 음악활동을 하게됩니다.
한국에서 유진박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스마트한 마스크와 화려한 무대매너퓨전 클래식과 전자바이올린이라는품격과 대중성을 겸비한 음악 연주자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
유명디자이너의 패션쇼 등
권위 있는 행사에서 그의 연주를 만날 수 있었죠
유진박은 각종 지방행사,소규모 개인 매장 등에서 모습을 보입니다.
총기 있고 세련된 유진박의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돈을 주는 행사라면 마다하지않고모든 행사를 돌려가며
유진박을 혹사시켰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혹사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매니저를 상주시켜 이동을 금지시켰습니다.
어눌하고 순진한 유진박을
한 푼도 주지 않고 부려먹습니다.
감금 / 혹사 / 계약위반에 더해
폭행까지 휘두른 소속사
한국에선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소속사 사람들이 무서워서 신고도 못한 유진박
폭스 엔터 사장은
소속 여가수를 성폭행 한 혐의로 구속됩니다.
혐의가 인정 돼 징역을 살게 됐죠.
유진박은 새로운 소속사인 '드림라인 엔터'로폭스엔터에서 유진박을 학대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아무 것도 나아지지 않았죠.
동국 엔터로 소속을 옮기게 됩니다.
소속사 사장이 때리지 않고
잘 해준다고 대답하는 유진박
하지만 동국 엔터에서의 상황도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공연장으로 너무나 적합하지 않은
동네 곱창집에서 연주하는 근황과
지하철 역에서 공연하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유진박의 지인 가게에서 즉흥적으로 연주 한 것이다'지인의 가게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유진박도 후에 인터뷰에서곱창집에서 연주하기 싫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유진박이 한국에서 최초로 모습을 보인 건
'KBS 열린 음악회' 였습니다.
공연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수많은 관객 앞에서 행해졌습니다.
열린 음악회때 했던 연주를학대받던 2008년에 하는 모습입니다.
같은 곡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훨씬 느리고 박자도 잘 맞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데뷔 이후 최정상 뮤지션의 길을 걷다가 한순간에 고난과 역경의 삶을 살게 된 유진박.
김상철씨는 유진박이 최초로 한국에 왔을 때열린음악회를 통해 유진박이 데뷔할 수 있도록 해준 사람.유진박을 발굴해서 한국에 영입한 장본인입니다.
친한 밴드 멤버들을 다시 연결해주었습니다.'유진박 밴드'를 재결성큰 행사에서 유진박의 무대를 만들어주는 일이었습니다.
4월 25일 '생방송 오늘 저녁'의
'스타 미니다큐'에는 유진박의 근황이 소개됐습니다.
유진박에게 예전의 박수를 되찾아주겠다
제일 싫어하는 것은 돈 싸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음악 만드는 것. 사람들을 위해 공연할 때 행복하다는 유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