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직접 생산 포기한 메이커봇

3D프린터 제조사인 메이커봇(MakerBot)이 전자기기 제조 하청업체인 자빌(Jabil)과 손잡고 자사의 모든 3D프린터 제조를 아웃소싱,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메이커봇은 일반 소비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3D프린터인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MakerBot Replicator) 시리즈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지난해 7월 메이커봇은 미국 브루클린 산업단지에 1만 5,800m2 시설을 연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위탁을 맡은 자빌은 해외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제조 부문은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단 부지 중 8,360m2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원수는 알 수 없지만 감원도 이뤄지게 됐다. 또 본사와 디자인, 엔지니어링과 유통, 수리 부문은 그대로 브루클린에 남는다. 그렇다면 메이커봇이 왜 자사가 직접 생산하는 걸 포기하고 아웃소싱을 결정했을까. 3D프린터 시장은 트렌드를 타고 있을 뿐 아니라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메이커봇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감원을 실시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앞으로 후발주자가 더 이 시장에 뛰어들게 되고 더 저렴한 3D프린터가 등장하게 된다면 경쟁은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메이커봇은 앞으로 소비자 수요에 따라 라인을 유연하게 운용하기 위해 결국 이번 결정을 낸 것이라는 분석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www.makerbot.com/blog/2016/04/25/makerbot-partners-with-contract-manufacturer-to-increase-production-flexibility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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