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짐 making작업 2주째

이제 눈으로 좀 보일때까지 진행되었고 여기서 헬스를 할 생각을 하니 몸이 근질근질 하네요. 그럼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상황을 알려드릴게요.

제일 먼저 일을 시작했던 <큰방>

사진을 순서대로 설명드릴게요. 1. 원래의 방 모습입니다. 2. 벽지를 뜯어내기 시작합니다. 3. 거의 다뜯은 모습입니다. 와... 엄청나네요. 벽지가 전에 살던집에서 안뜯고 그위에 덮고 또 그위에 덮고해서 4중이였습니다. 4. 벽지를 뜯고나니 곰팡이가 이렇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실 곰팡이가 벽지위로 보였기 때문에 벽지를 뜯었습니다. 5. 고무장갑을 끼고 락스와 쇠수세미, 쇠솔로 겁나게 문질러서 제거했습니다. 6. 그다음 결로방지와 곰팡이 제거라는 덤프룩에다가 또 그런 효과를 내는 가루를 섞어서 정말 걸쭉한 상태로 발랐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7. 핸디코트로 나머지벽들의 틈을 매꾸고 남은거 버리지 않고 물을 많이 섞어서 그냥 벽에 펴발랐습니다. 8. 이방은 남성적인 방입니다. 창문쪽벽은 하늘색. 나머지는 모두 어두운 회색입니다. 흑간지 아니겠습니까. 어두운 회색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색을 고를땐 20여종의 어두운 회색중에 한색을 골라야 합니다. ㅎㅎㅎ 9, 10. 기초공사가 얼추 마무리된 모습입니다 .전등을 때버려서 하늘색 색깔이 잘 안사네요. 실제로 보면 훨씬 훨씬 밝은 하늘색입니다.

이제 <작은방>입니다.

여기는 여자여자한 방입니다. 아기자기하고 핑크핑크하고 막 그런~ 1. 원래 작은방의 모습입니다. 노랗고 싼 장판에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손때와 모기시체, 핏자국이 겁나 많았습니다. 2. 마찬가지로 벽지를 뜯고 틈을 메꿉니다. 3. 작은방은 아담하고 디테일에 매우 신경을 써야했기에 벽을 모두 젯소칠까지 해주었습니다. 4. 작은방은 전체적으로 핑크, 포인트가 다크그레이, 큰방은 전체적으로 다크그레이, 포인트가 하늘색 입니다. 작업의 순서는 천장, 벽, 바닥입니다. 천장 페인트 부터 칠해줍니다. 벽에 약간 튀는건 벽 페인트를 칠할때 매꿀겁니다. 5. 벽을 핑크로 칠하고 바닥을 살짝 깔다가 집으로 왔습니다. 이 역시 전등을 떼서 원래의 색이 아닌데 전등을 떼고 폰카메라라서 색감 표현이 눈으로 보는것과 많이 다르네요.

이번엔 <부엌>입니다.

1. 원래 부엌 상태입니다. 2. 문 뜯어내고 젯소칠, 페인트칠 합니다. 위는 흰색, 밑은 다크 그레이로 할겁니다. 모던스타일 3. 상부장 내부까지 흰색으로 메꿔주기로 합니다. 겉만 반지르르하고 열면 체리색이면 실망할것 같아서. 4. 타일 청소를 하고 하부장 외부칠에 들어갑니다. 5. 원래싱크대의 상태입니다. 저 인조대리석같이 보이는 저것은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공장에서 열처리를 해서 셀프로는 시공이 안된다고 합니다. 진짜 인조대리석은 120cm에 24만원인가 했고 나무로 하는것도 비쌌고 그래서 그냥 방수되는 인테리어 필름을 붙이기로 합니다. 6. 원래 싱크대의 상태였습니다. 토나오죠ㅠㅠ 7. 분리된 싱크대 문짝을 칠하고 말리는동안 계속해서 페인트를 완성시켜 나갑니다. 8. 싱크대를 빡빡 문지르고 실리콘을 떼고 시트지를 붙입니다. 시트지 붙이는데 하루 날 꼬박샜네요. 9. 하부장 다크 그레이로 한번 칠한 모습입니다. 10. 2번칠하고 가스밸브쪽 깨진 타일도 흰색으로 매꿔준 모습입니다.

이번엔 <마루>입니다.

1. 마루 원래 상태 입니다. 2. 벽지를 뜯고요. ㅋㅋㅋㅋ 또 엄청나죠? 3. 마찬가지로 핸디코트로 틈새를 매꿔줍니다. 4. 유리창을 베란다로 가져가 청소하고 신문으로 유리를 닦아주니 매끈 반짝 하네요. 5. 천정등을 분리하니까 천장이 단단한 벽은 위에 있고 등이 붙은곳은 가벽이네요. 6. 저 꺼끌꺼끌한거 때볼려다가 벽지가 같이 석고판을 뜯어버리고 어? 이게뭐지 하고 손가락으로 넣어보다가 구멍이 저렇게 커져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하지 이거.. 7. 마루는 중성적인 느낌의 회색으로 싹 다 칠합니다. 8. 바닥에 보이는 빨간천은 엄청나게 많은 천 주워왔습니다. ㅋㅋ 다용도로 쓸려고. 현재는 페인트 떨어지는거 막는걸로 쓰고 있는 장면입니다. 창문틀은 다크그레이로 칠했는데 붙여놓으니 포인트가 되고 좋네요.

이번엔 <화장실>입니다.

1. 화장실 원본입니다. 2. 화장실 문상태. ㅋㅋㅋㅋ 이상한 비닐이 붙어져있네요. 3. 화장실 상태역시 곰팡이에 노답 수납장. 4. 곰팡이 청소후 젯소칠을 2회 발라줬습니다. 5. 그위에 아주 밝은 그레이(거의 흰색) 페인트를 발라줬습니다. 6. 샤워기 고정대의 위치가 문으로 물줄기가 나오는곳이라서 떼버릴려고 하는데 나사가 완전 녹슬었고, 망치로 때려도 꿈쩍도 안하고 이녀석이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베란다>입니다.

1. 원래 베란다의 좌측입니다. 2. 원래 베란다의 우측입니다. 좁다면 좁고 넓다면 넓은 베란다인데 없는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작게 고기파티 정도는 할수있을 정도? 3,4. 베란다 청소를 시작합니다. 쓱쓱 싹싹 5. 베란다 바닥 청소끝 6. 창문들도 떼어내서 청소합니다. 7. 청소후 마무리하면서 걸레를 빨고 널린 아늑한 베란다의 밤입니다.

이까지 딱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마침 빙글 서버가 터지면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데이터들은 살아있어서 급하게 한글로 복붙해서 붙였고요. 지금 그걸 다시 빙글로 복붙하고 있네요. 그리고 오늘은 방2개 바닥 붙이기를 했습니다. 데코타일. 14평만치 사왔습니다. 저거 박스하나가 진짜 무겁습니다. 칼로 자르는것도 완전히 자르기보다는 파이게해서 딱딱 구부러뜨리는 느낌? 본드 냄새가 독했습니다. 쓰레받기 신공으로 아주 얇게 잘 펴발랐습니다. 역시 핸드폰 카메라는 눈이랑 색감이 많이 다르네요. 매일 매일 보람차지만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 내일도 모레도 또 열심히 삽시다! 파이팅!

유머 ・ 피트니스 ・ 교육 ・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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