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서의 오류 [3분 인문학]

많은 자기계발서나 성공서 들을 보면요. 제가 볼 때는 안 맞는 게 뭐냐면요.

마치 처음부터 다 성공할 줄 알고 일을 추진한 것처럼 묘사가 돼요.

그거 다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우연히 우연히 겹쳐서 된 것인데.

그분들의 특징은요, 계속 씨앗을 뿌린 분들이에요.

자명한 씨를 계속 뿌린 분들은 나중에 반드시 그게 통으로 엮이는 날이 오구요.

씨를 안 뿌리면 수확물이 없어서 엮을게 없어져요.

제가 볼 땐 그 차이에요.

그냥 그 사람들 마음에 요건 안하면 안 되겠다 하는 것들이 하도 강하고,

그걸 그런 느낌이 왔을 때 그냥 해버리는 성미들이 뭔가를 만들어냅니다.

그런 것이지, 그분들이 무슨 미래를 내다봐서…

저도 지금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고,

앞으로 어디로 가야될지도 모르겠는데.

다만 하나 확실한 것은 지금까지 해오면서 안 망해지더라는 거예요.

매순간 내 마음에 자명한 것이 있으면 항상 그것부터.

제가 이걸 계획했더라도,

저 분명히 이걸 할 거라고 계획을 백 번 천 번 다짐했더라도,

내일 이거 할 날이 딱 됐는데,

제 마음에 이게 찜찜하고 더 자명한 게 나타나면, 계속해서 그걸 했어요.

그랬을 때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결과물이 나오더라 이거에요.

다 유명한 그 성공 그런 것들은요, 다 우연히,

이거 할라고 하다가 여기서 성공해요.

그 이유가, 가다가, 여기서는 아무것도 안보여요.

이거하려고 걸어가다가 보니까 더 자명한 걸 발견한 거예요.

즉 작은 씨앗을, 이거라도 하겠다고 덤빈 것도 일단 중요합니다.

내 처지에 제일 자명한 걸 목표로 해서 씨를 뿌리다보면,

갑자기 인생에 더 자명한 수가 나타납니다.

거기에 또 투자를 하는 거죠.

계속 하다보면요, 나중에는 점점 자명한 것들만 남아요.

잡스러운 것들은 사라져가고 점점 자명한 것들이 내 삶을 인도해갑니다.

나중에는 잡 걱정이 사라져요.

잡스러운 걱정들이 점점 사라지고 떨어져나가고

선명한 길로 점점 인도되어 나가는 기분으로 가요.

- 홍익학당 윤홍식

철학을 통해 양심을 밝히는 곳..인문철학의 메카 홍익학당입니다. (유튜브,페북에서 홍익학당을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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