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HDC신라면세점에 루이뷔통 유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서울 용산의 HDC신라면세점에 명품 루이뷔통의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면세점 사업권을 따낸 한화와 두산, 신세계, HDC신라 등 4개 신규면세점 중에선 처음으로 세계적인 명품업체를 끌어들인 사례다.

지난 3월25일 정식 개장한 HDC신라면세점은 이부진 사장의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잘반씩 투자해 만든 면세점이다.

3일 HDC신라면세점 측에 따르면 이 면세점은 최근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20여개 브랜드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LVMH는 루이비통을 비롯해 불가리와 펜디 등을 보유한 세계적인 3대 명품업체중 하나다.

HDC신라면세점은 루이비통의 유치로 에르메스와 샤넬 등 나머지 명품업체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HDC신라면세점은 올 하반기부터 루이뷔통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가며 내년 초에는 루이뷔통 매장을 오픈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루이뷔통의 유치과정에선 신라호텔 이부진 사장의 역할이 매주 큰 역할을 했다는 게 업체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언이다.

이부진 사장은 아르노 LVMH 그룹 회장이 지난달 19~21일 미디어그룹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Conde Nast International) 행사 참석자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머물면서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직접 방문했다.

당시 이부진 사장은 아르노 회장에게 용산의 발전 가능성과 한국 관광산업 등을 브리핑하며 유치에 공을 들였다고 한다.

이에 아르노 회장은 루이뷔통의 신라면세점 입점에 사실상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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