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성장일기 #7 그 말 한마디

20대엔 누군가와 다투거나 관계가 끊어지면 하염없이 그 사람을 탓했어. 그러다가 한 살 한 살 더해지면서 내 탓을 하게 되더라. 남의 탓을 하는것보다 그게 더 마음이 편하더라구. 언제나처럼 난 요즘 나를 탓해.. 부족하고 모자른 나를 질책하고.. 아쉬워하고.. 그런데 이번엔 아무리 날 탓해도 상대방은 잘못이 없다 생각해도 내 마음이 가벼워지지 않더라구. 그러다 오늘 회사선배에게 이런 말을 들었어. "oo씨! oo씨 참 괜찮은 사람이에요. 잘못된건 oo씨가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이에요." 그리고 2주째 말라있던 눈물이 천천히 차오르기 시작했어 그래 그랬구나..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은 상대방을 탓하는 소리도 내가 잘못했단 소리도 아니였구나. 그저 넌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그 말 한마디"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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