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 커플의 섬진강 종주 후기(첫째날)

안녕하세요 :D

저번주 5월 5일~6일 다녀온 섬진강 종주

이제서야 후기 쓰네요 ;; 허허 ;; 블로깅도 해야하는데 아직 반도 못했네요 ㅠㅠ

그럼 이제 자빙에 올리는 후기를 시작해볼게요

출발 전 열심히 지도에 포인트 표시도 하고, 보급품도 우리가 좋아하는 과자들로 챙기고, 황금연휴라 버스에 자전거 못 실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좋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강진터미널까지 안전하게 도착 일단 허기지니 배채우고, 섬진강댐 인증센터 도장찍고 출발 ~

물로 뒤덮인 자전거길도 슝슝 달려서 김용택시인생가 도착, 나무도 이쁘고 돌담도 이쁘고 오잉 ㅇㅅㅇ 김용택시인님이 직접 우리를 맞이해주셨다 같이 사진도 찍고 집안도 구경구경 +ㅇ+ 우와아 (집안 구경은 사실 문학기행 온 단체 중학생들이 있어서 가능했다) 조금만 더 달리면 요강바위와 출렁다리가 나온다 요강바위는 저쪽이에 어디쯤에 있는 듯 하고(클릿 귀차니즘 발동) 출렁다리에서는 인생샷을 건졌다 ㅋㅋㅋㅋㅋ

달렸다 달렸다 신나게 씽씽 달렸다 장군목인증센터 > 향가유원지인증센터 > 횡탄정인증센터 향가유원지 인증센터에서 보급품 냠냠하면서 옆에 계신 주민분들과 얘기를 나눴었는데, 출발하기 전 오른쪽 클릿만 끼워진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기우뚱 쓰러진 나 ... ;; (첫 클빠링 짝짝) 나는 보지 못했지만 오빠가 봤는데, 얘기 나누었던 주민분들 .. 안타깝게 나를 쳐다보셨다고 .. ;; 허허허 ;; 저도 첫 클빠링이라 당황스럽네유 ㅋㅋㅋ 첫 클빠링의 상처는 창피함이 더 컸으며, 오빠가 사준 카스텔리 빕숏 엉덩이 부분이 새끼손라락만큼 찢어진 건 .. 안 비밀 .. ㅠㅠ 구멍난 빕숏을 입고 섬진강 끝까지 달렸습니다 호호 여차저차 달리다보니 늦어진 점심, 오후 3시에 점심 먹었음 엄청엄청 맛있었습니다. 대박입니다. 여러분 추천합니다. 곡성 삼기국밥 짱짱맨 참고로 저희는 암뽕순대국밥을 먹었습니다 호로록

곡성 기차마을 찍고, 구례구역 찍고, 사성암 인증센터 아이코 시간이 많이 늦어졌다(처음에 너무 쉬엄쉬엄 했나봄) 서둘러서 숙소를 향해 고고 중간에 장구모양 화장실도 들리구, 남도대교 야경도 구경했습니다. 어두워져서 차도로 달릴 때 긴장 많이 했는데, 남도대교 야경을 보니 야간라이딩도 할만하구나 싶더군요. 저희가 예약한 숙소는 "지리산 숨 게스트하우스" 원래 핑크(여자전용 도미토리룸) 1, 블루(남자전용 도미토리룸) 1 예약했는데, 저희가 예약한 날 핑크방 손님이 저밖에 없어서, 사장님이 방 같이 쓰라고 해주셨어요 헤헤 덕분에 편하게 잘 쉬고 왔습니다. 흠 .. 산 바로 옆이라 씻다가 '왕지네(?)' 발견해서 소리지른 건 비밀 ;; 세면대에서 왕지네가 기어나와서 엄청 놀랬어요 .. 그때 옆에 아주머니 안 계셨으면 전 발가벗은 상태로 굳어있었을 거에요 흑흑 감사합니다 아주머니 저녁은 치킨과 생맥주로 대강 떼우고 푹잡니다 뿅

섬진강종주 첫째날 후기는 요로코롬 마무리할게욤 헤헤

데이트는 자전거&우쿨렐레 :)
Follow
4.7 Star App Store Review!
Cpl.dev***uke
The Communities are great you rarely see anyone get in to an argument :)
king***ing
Love Love LOVE
Download

Select Colle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