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모든 극장들이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수도권 집중화와 인구 과밀화를 우려하면서 지역의 문화 예술에는 지원을 줄이는 정부, 그리고 한류의 성과에 숟가락을 올리기에 바쁘나 정작 자국의 문화 다양성에는 관심이 없는 각 정부 부처들.

나조차도 굳이 무리를 해서 버텨야 하나 싶은 생각마저 든다. 극장을 만들고 지키고 운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다치고 지칠까봐. 내가 좋아하는 극장들은 영수증이 아니라 티켓을 주는 극장인데, 그 티켓을 전해주는 손이 시리고 상하는 게 싫다. 이는 지극히 감정적인 이유에서다.

전문 보기: http://ppss.kr/archives/8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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