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통한 닛산의 스포츠 마케팅 눈길

‘닛산, 심장을 두드리는 혁신(Innovation that excites)’. 이는 차량을 통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즐거운 영감까지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대변하는 닛산자동차의 브랜드 슬로건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닛산의 스포츠 마케팅이 흥미롭다.

닛산은 2014-2015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격적인 익사이팅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명 축구 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짜릿한 엔지니어’ 캠페인을 통해 닛산의 혁신과 짜릿함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야야 투레(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FC),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 FC바르셀로나), 티아고 실바(프랑스 파리생제르망FC), 막스 마이어(독일 FC샬케04) 등이 모두 닛산의 홍보대사다.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는 지구촌을 들썩이게 만드는 스포츠 빅 이벤트다. 파급력이 월드컵이나 올림픽 못지 않다. 지난 시즌 결승전은 세계 약 200개 국가에 중계됐고 약 2억명 가까이 이를 시청한 것으로 추산된다. 중계권 수익금액도 천문학적이다. 2012-2013시즌 UEFA의 중계권료 클럽 분배액이 총 4억1,000만 유로(약 5,83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에 비해 매년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의 경제효과가 더 크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닛산은 지구촌을 들썩이게 하는 이 화려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과 이미지를 오롯이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 ‘짜릿한 혁신’ 체험하라고 결승전 관전 기회 제공

한국닛산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한국닛산은 지난해부터 한국 소비자에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전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결승전 티켓과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으로 구성한 ‘닛산 파이널 패키지’를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해 이벤트에서 선발된 4명이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FC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의 결승전을 보며 심장이 평생 두근거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도 지난 1~2월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5명의 주인공을 뽑았다. 이들 역시 28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결승전을 관전한다.

한국닛산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우승팀 맞추기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8일까지 한국닛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우승팀을 맞춘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디다스 핏 스마트, UEFA 공인구 등을 선물한다.

한국닛산은 올해 내수판매 7,0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국내 출시한 중형세단 ‘올 뉴 알티마’의 엔트리 모델 가격을 동급 수입차 최초로 2,000만원대로 책정하며 공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와 함께 올해를 역동적인 닛산의 개성을 한국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원년으로 삼았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짜릿한 혁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격적이고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닛산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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