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아이의 8박9일 오사카 자유여행기 #8 - 교토 후지미이나리신사

늦잠을 잤더니 사람이 가득했던 곳. 후지미이나리 신사입니다!

넘넘 이쁜 철길을 지나 많은 인파 따라 걸으면 나와요. 보통은 우리 가족이 일찍 움직여서 사람이 많지 않은 편인데 이날은 다들 푹 못 잤는지 늦잠을 잤어요. 작은 침대서 자느라 불편했다는 아빠와 빛에 예민한데 암막커튼이 없어서 자다깨다 반복한 엄마 덕에ㅎㅎ 앞에 들어가니 많은 여우신 상이 있더라고요. 운 좋게 종교의식같은.. 참배같은건가.. 암튼 무언가하는 걸 봤는데... 하얗고 큰 옷에 검은 긴 모자 쓰신 분들이 큰 꽃 같은거 막 사람 머리위에 흔들고 뭔가 읽어주고 하던데.. 사진촬영 금지더라고요. 무슨 의식인지 궁금했어요. 아시는 분 댓글 좀..ㅎㅎ 아, 신사에 일하시는 분들은 뭐라고 하나요? 무녀..는 기억이 나는데.... 그냥 사제라 부르던가.. 암튼 그런분들도 많이 봤네요.

오사카에서부터 신사는 몇 번 경험했던지라 익숙합니다. 저 국자같은 것(히샤쿠)을 오른손에 들고 물을 받아 왼손을 씻으세요. 그다음 손을 바꿔 왼손으로 물을 받아 오른손을 씻으시고요. 다시 오른손으로 물을 받아 왼손에 물을 받아 그물로 입안을 헹구세요 국자로 마시는게 아니에요. 손에 물을 받아 마시세요. 그리고 다시 왼손을 씻으시고요. 국자를 일자로 세워 나머지 물을 비워내세요. 한 번 받은 물로 끝내야합니다. 첨엔 엉뚱하게도 해보고 그랬는데 일본인들 할 때 옆에서 배웠어요. 정확한건진 모르겠지만ㅎㅎ 교토에서는 나름 익숙하게했더니 여행객들이 내가 현지인인 줄 알고 따라하더라고요ㅎㅎ;;;

쨘~!!!!! 이것 때문에 유명하죠. 붉은 칠의 도리이가 끝없이 이어진 곳. 영화 게이샤의 추억 촬영지로도 알려져있죠. 뭐.. 나는 나이 제한 있어서 못봤지만요ㅎㅎ 아, 제 복장이 바꼈죠? 히히히 일본 여행 미션 중 하나였던, 기모노 입고 여행하기! 미션 클리어! 지난번 중국에서 치파오 입고 다니던 경험이 재밋었거든요ㅎㅎ 기모노는 넘 비싸서 포기했었는데 게다가 유카타도 오사카에서는 비쌌는데 여긴 저렴해서 하나 사서 입었어요. 대여도 있던데 난 어린이용이어서 대여나 구입이나 별 차이 없어서 샀어요! 잘 어울리나요? 히히

미타라시에서 또 한 번 손 씻어주고. 한바퀴 둘러보고 점친 종이 묶어서 기도했어요 ^^ 진짜진짜 재미있었어요. 히히. 이날 일정이 세 군데였어요. 아직 이야기가 한참 남았네요. 투비컨티뉴! 전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클릭 http://www.vingle.net/posts/1570070?shsr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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