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묘 중인 아형제

제 고양이들인 아뵹이(치즈태비)와 아도(턱시도) 입니다. :) 제가 2014년 가을에 독일로 오는 바람에 현재는 경기도에서 친구가 운영하는 애견카페에 월세로 방 하나 얻어서 살고 있지요~ㅋㅋㅋ 둘다 전 탁묘처에서 다른 괭이들 열마리 남짓과 같이 지내면서 기름진 사료를 무려 자율급식을 받고;;; 마치 유학 등으로 부모랑 떨어져 살게 된 애들이 친척집에 얹혀 살면서.. 마음은 불편한데 밥은 겁나 먹은 것 마냥ㅋㅋㅋㅋ 영양가 없는 뚱뚱냥이가 되었다가ㅠㅠ 친구네로 옮긴 후로는 고양이는 얘네 둘 뿐이라 나름 세심한 케어를 받았는지 살도 많이 빠지구 자유로운 모습입니당^~^

첫째인 아뵹이는 참 매력덩어리 입니다ㅋㅋ 순하고 착하고 애교많고 수다쟁이에... 뭐 가리는 음식도 없음ㅋㅋㅋㅋㅋㅋ 울 첫째는 자랑하라면 밤 새야 돼요~ (그래요..전 고슴도치맘 입니당ㅋㅋ) 얘가 살이 빠지더니 여기저기 참견도 하고 겁 없이 개들 근처에도 가고(물론 격리 상태지만) 아주 날아다닌다는 제보를 받았네요ㅋㅋㅋㅋㅋ

우리 아도는 사진빨이 참 안 받기로 유명...; 눈 주위가 까매서 떴는지 감았는지도 분간하기 힘들고 꼭 사진 찍으려 하면 움직이는 통에-_ - 사진이 죄다 흔들려요ㅋㅋㅋ 그래서 제가 찍은 사진들도 대부분 자는 모습;;ㅎㅎ 낯 가리고 예민한 척 하지만 저랑 있을 때는 애교도 많구 사고도 많이 치고ㅋ 장난감을 던지면 물어 오거나 방문& 화장실 문을 열 정도로 똑똑하고 힘좋은 미워할 수가 없는 둘째아들 입니당ㅋㅋㅋ 전...아들이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들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예민하고 삐지기도 잘 하는 것 같고ㅠㅠ 자식 낳아도 아들이 꼭 있으면 좋겠음;;ㅎㅎ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이 최상의 조합이라 생각! 아 잠시 삼천포로 빠졌네요^^;

고양이답게 호기심도 많구 이제 몸도 많이 가벼워 졌겠다..(ㅋㅋㅋ) 첨 맡긴지 얼마 안 됐을 때보다 확실히 움직임이 많구 활동반경도 엄청 넓어졌어요ㅋㅋㅋ 카페주인인 제 친구가 고양이를 키운 적이 있어서 맘놓고 맡겼었는데.. 이렇게 잘 적응한 걸 보니 더 믿음이 가네요^^ 고마워!! 금사장ㅠㅠ

둘째는 목소리 듣기 힘든데 엄마한테 보내는 영상이라고 말 한마디 해주네용ㅋ 아뵹이는 원래 수다쟁이구 목청도 큽니다;;ㅋㅋㅋ 울 아형제를 독일로 데려오기 위해서 저는 여기서 잘 정착하려고 계속 노력 중입니다!! 취업비자를 받도록 해주는 직장과 고양이를 키워도 된다고 하는 집과 안정된 수입이 모두 충족될 때, 바로 데려올 계획이랍니다^^ 앞으로도 친구에게서 근황사진을 받으면 빙글에 업로드할 예정이고, 애들 데려올 때에 준비과정도 공유하려구요~^^ 그럼 울 뚱냥 아형제 이쁘게 봐주세요 :) 데헷~

질문!! 근데 왜 GIF 파일은 아이폰에 저장하면 사진으로만 보이구 빙글에 업로드해도 움직이는 영상으로 안 보이나요? 카톡에선 잘만 움직이던데;;;;;ㅠㅠ 3,4번째 블록은 전부 GIF 파일인데 첫화면만 사진처럼 나와서 걍 흔들린 사진으로 보이네요ㅠㅠ

살면서 가장 크게 용기내서 멀고 먼 독일까지 왔다. 내 인생에도 쌍무지개가 뜰거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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