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 : 그냥 미친척하고 앞으로만 막갈나인 지나지 않았어. 동생도? 참고, 피하고, 돌아가고, 지고... 이제 동생도 그게 더 편하고 익숙할 나이라고.... 성현 : 전설아닌 청춘이 어디있겠는가 사는게 그렇다. 가끔 아주 말도 안되는일을... 결과가 뻔한일을... 해야할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