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 여배우 유역비가 한 남성팬에게 습격을 당했다.
중국 언론들은 20일 배우 송승헌의 여자친구인 유역비가 중국 광저우의 한 극장에서 무대로 난입한 남성팬에 의해 뒤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유역비는 영화 ‘야공작(夜孔雀)’을 홍보하던 중이었다. 남성은 유역비를 향해 돌진해 그녀의 허리를 안고 그대로 넘어졌다. 팬들은 경악의 탄성을 질렀다.
영화사 측은 “사건 발생 후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다”며 “다행히 유역비는 다친 곳은 없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