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실제 주행 정보로 자동운전 SW 개발”

테슬라모터스의 전기자동차는 반자동 운전 모드를 실현한 오토파일럿을 탑재하고 있다. 테슬라모터스는 소프트웨어의 지속적인 개선을 진행해 자동운전 기술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데 테슬라모터스가 이런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실제로 전 세계 도로를 주행 중인 테슬라 자동차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동운전 차량 개발에서 대형 자동차 제조사를 압도하는 데이터를 무기 삼아 자동운전 차량 개발 경쟁에서 우위에 서려는 것이다. 테슬라모터스에서 오토파일럿 개발을 맡고 있는 책임자인 스털링 앤더슨(Sterling Anderson)이 테슬라모터스의 자동차에 탑재된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수집, 자동운전 자동차 기술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힌 것. 모델S로 대표되는 테슬라모터스의 전기 자동차는 OTA를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기존 소프트웨어 개선은 물론 새로운 기능을 인터넷을 통해 추가할 수 있는 것. 따라서 구입한 뒤에도 꾸준히 개선되는 차인 것이다. 마치 달리는 스마트폰에 비유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테슬라모터스는 전기 자동차를 항상 인터넷에 연결한다. 주요 자동차 제조사가 아직 채택하지 않은 시도를 일찌감치 도입한 것이다. 스털링 앤더슨은 이런 상시 인터넷 연결을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에 따르면 18개월 전부터 테슬라모터스 자동차에 탑재된 주변 상황을 감지하는 센서와 초음파센서,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 장치 등이 수집한 정보를 분석해 실제로 전기 자동차가 도로에서 어떻게 주행하는지 빅데이터를 수집, 자동운전 소프트웨어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전 세계 각지에서 주행 중인 테슬라모터스 자동차를 통해 12억 6,000만km에 달하는 주행 데이터를 얻었다고 한다. 스털링 앤더슨은 테슬라모터스가 10시간마다 수백 마일씩 주행 테스트에 해당하는 가치를 손에 넣고 있다면서 자동운전 기술 개발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실제 도로 주행 데이터를 입수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운전 자동차 개발 경쟁을 하고 있는 구글은 가상공간에서 실시한 주행 시험 데이터도 활용해 자동운전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상 공간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구글에 비해 테슬라모터스는 실제 주행 데이터를 활용하는 셈이다. 실제나 가상 데이터와 관계없이 이런 첨단 인프라가 전무한 기존 자동차 제조사가 자동운전 기술 개발 경쟁에서 이들 기술 기업과 어떻게 싸울 것인지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s://www.technologyreview.com/s/601567/tesla-tests-self-driving-functions-with-secret-updates-to-its-customers-car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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