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테라의 상징 돌, 알라바스트로

-알라바스트로 작업실 밖에서 잠시 쉬고 있는 알라바스트로 조각가

마을 언덕 아래에서 다시 언덕 위 호텔까지 가다가 길을 잃었다. 길이 복잡하지 않은데도 길치라 헷갈려 헤맸다. 길을 헤맬 때 좋은 점도 있다. 모르는 새로운 길에서 뜻밖의 맘에 드는 것을 보는 경우들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길을 헤매다가 눈에 들어온 건물이 알라바스트로 작업장이었다.

-알라바스트로 작업실

알라바스트로는 볼테라에서 유명한 돌이고 그 돌로 조각가들이 작품들을 만드는 것이다. 호텔 찾는 걸음을 멈추고 그 작업장 안으로 들어갔다. 작업실을 누구나 볼 수 있다는 안내문이 바깥에 있었다. 작업실 옆은 작가의 작품들을 파는 가게였다.

알라바스트로는 이집트의 한 마을 이름이었고 그곳에서 오래전 처음 이 돌을 가져와 꽃병 향수병 같은 것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돌 이름으로 불려지기 시작했다. 볼테라에서 캐는 돌은 제쏘소(gessoso)라 불리는 알라바스트로다. 이 돌을 사용한 수공예가 3,000년 전 이 볼테라에 살았었던 에투루스키인에서부터 시작된다. 3,000년의 알라바스트로 전통 수공예를 볼테라가 이어나가고 있어 알라바스트로에 관심 있는 세계인들이 이 볼테라를 찾아온다. 이 돌은 부드럽고 깎기가 쉬워 작고 섬세한 조각을 할 수 있다.

-알라바스트로 가게

알라바스트로 가게 안에는 알라바스트로로 만든 목걸이, 귀걸이에서부터 온갖 종류의 집안 장식품들이 있었다. 한 작품, 한 작품의 놀라운 기술과 창의성과 아름다움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완성된 작품이 아름다워도 그 한 작품을 깎기 위해 조각가는 돌 먼지 한 바가지는 마셨을 것이다.

한 권의 책, 만 번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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