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용 암호 시스템 장착 ⇨ ‘1600만원’ 초고가 휴대폰 나왔는데…

Fact

▲“세계 최고 보안”이라고 주장하는 초고가 스마트폰이 5월 31일 출시됐다. ▲가격은 무려 1만 4000달러(약 1660만원).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시린랩(Sirin Labs)’이 만든 이 폰은 ‘군사용 암호 시스템’을 장착해, 해커의 공격을 탐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폰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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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무려 1만 4000달러(약 1660만원)인 초고가 스마트폰이 출시됐다.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싼 이 스마트폰은, 비싼 만큼 특별한 성능을 갖고 있다. 이 휴대폰을 만든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시린랩(Sirin Labs)은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초강력 보안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폰”이라고 주장했다.

①가격은 얼마? ⇨ 이스라엘 스타트업, 1660만원에 출시

솔라린의 론칭 행사가 열린 곳은 영국 런던이다. 5월 30일 행사장에는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영국 배우 톰 하디가 참석해 분위기를 달궜다. 톰 하디는 “해커로부터 나 자신과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폰을 바꾼다”며 솔라린 출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파이낸셜타임스(FT)

② 보안 능력 얼마나? ⇨ “군사장비 수준… 세계에서 가장 안전”

시린랩 측은 이 스마트폰의 보안과 관련 “군사장비 수준”(military grade)이라며 “회사의 중역, 헤지펀드 매니저, 트레이더, 슈퍼리치, 연예인 같은 유명 인사들을 타깃으로 잡았다”고 했다. 공동 개발자 탈 코헨(Tal Cohen)은 솔라린의 출시 배경에 대해 다음 같이 설명했다.

③ 소비자 타깃은? ⇨ 정보-사생활 노출에 민감한 슈퍼리치와 연예인

“오늘날 가장 중요한 자산은 정보다. 단 한 번의 사이버 공격으로 회사의 평판과 재정상황이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 솔라린은 이런 흐름에 맞춰 민감한 정보를 많이 다루는 국제적인 사업가들을 겨냥했다.”

④ 탑재 시스템은? ⇨ 군 통신 암호망 구축한 보안업체 2곳과 협업

시린랩 측은 솔라린을 만들면서 두 회사의 힘을 빌렸다. 모바일 보안업체인 짐페리움(Zimperium)과 음성 암호통신 솔루션업체 쿨스팬(Koolspan)이다. 짐페리움은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분야에서 미국 선두업체로 알려져 있다. 솔라린은 이 회사의 보안 강화 앱을 탑재했다.

와이어드

⑤ 작동 방식은? ⇨ ‘보안모드’ 누르면 전화-문자 암호화

테크인사이더

⑥ 정말 안전한가? ⇨ “100% 장담은 못해… 해킹 탐지 가능”

CNN

“해킹이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적어도 해킹을 탐지할 수는 있다. 해커들이 무엇을 하는지를 확인해서, 거구로 해커를 공격할 수도 있다. 폰 사용자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우리가 사용자의 폰을 정상으로 복구할 수도 있다.”

⑦ 얼마나 살까? ⇨ 제조사 “수천만명 기대”… 전문가 “수요 많지 않을 것”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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