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이 주는 선물, 숲 속의 피톤치드 <절물자연휴양림>

여름을 코 앞에 두고 제주도가 그야말로 핫(hot)해지고 있는데요, 바다, 계곡 말고 좀더 상콤하고 시원한 곳을 찾으신다면 망설임 없이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 삼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숲길 걷기! 그 곳에 ‘백종원 3대천왕 제주도 맛집 뽀개기’ 테마여행의 두번째 코스 <절물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한라산국립공원 근처에 위치해있어요. 근처에는 제주 4.3 평화공원과 노루생태공원 그리고 그 유명한 112번 도로 삼나무숲길을 지나 사려니숲길로 이어집니다.<절물자연휴양림>은 완만한 걷기 코스가 있어 50여 년생의 삼나무가 뿜어내는 천연 피톤치드(나무가 자라면서 생기는 상처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방향성 물질로 살균과 살충이 포함되어 있다)를 마시며 산림욕하기 좋은데요, 목공예체험관, 실내산림욕장, 족욕소, 약수터, 건강산책로, 잔디광장, 절물오름, 장생의 숲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답니다~

<절물자연휴양림>의 ‘절물’은 옛날에 절 옆에 약수와 같은 물이 나오는 곳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지금은 절은 없어지고 약수터만 남아 있네요. 약수터에 있는 물은 깨끗한 제주 약수로, 산림욕 후 시원한 약수 한 모금으로 더위도 물리치고 마음 속에 근심, 걱정도 씻어내시는건 어떨까요?

산책로 입구부터 빽빽히 들어선 삼나무길을 걸어 올라가면 태풍 때 쓰러진 나무들로 만든 재미난 표정의 장승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장승들의 표정을 따라 해보기도 하고 테마 표지판에 있는 미션을 따라 해보면서 일행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절물자연휴양림>은 다른 휴양림들과는 다르게 목공예체험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체험장 안에는 나무로 만든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는데 제주 목공예 장인이 한조각한조각 정성을 들여 만든 작품이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 다양하게 잘라진 작은 나무조각을 이용해서 동물도 만들고 집도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목공예체험장에서 모아진 체험비는 연말에 좋은 일에 쓰인다고 하니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작은 기념품도 만들고 좋은 일도 해보세요~ 단,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사전에 미리 연락해보고 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목공예체험장’ 위 쪽으로 ‘실내산림욕장’이 있는데요,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로 만든 공간에서 나무냄새를 맡으며 있다 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갑갑한 시멘트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목조에 대한 만족도가 쑥쑥~~~

<절물자연휴양림> 안에 있는 ‘장생의 숲길’은 자연 그대로의 제주 여러 종류의 나무들로 이루어진 숲길입니다. 인공적인 시설이 하나도 없는 천연 그대로의 ‘치유의 숲길’이라 할 수 있지요^^ 흙길로 되어 있어서 걷기에 무리가 없고 길에 울퉁부퉁한 돌과 화상송이들이 오히려 지압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장생의 숲길’은 3-4시간이 소요되는 11.1km의 제법 긴 산책로인데요, 코스가 길어서 오후 4시 이전에 입장을 해야 하고 매주 월요일과 비나 눈이 많이 오는 날은 입장이 제한된다고 하니 넉넉하게 일정을 잡고 도전해보세요!

산책로 입구 반대편에는 ‘숲속의 집’이라는 숙박시설이 있어요~ 부엌이 딸린 방 하나에 화장실 하나로 단촐하지만 <절물자연휴양림>이 품은 ‘숲속의 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나면 몸이 가뿐하고 정신이 맑아지는게 한라산의 정기를 제대로 받은 거 같답니다!아침에 일어나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고즈넉하고, 무엇보다 이른 아침 공기는 마치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깨질 듯 시원합니다! 꼭 한번 느껴보셨으면 해요 ;)

<절물자연휴양림>에서 반나절 이상의 여정을 잡으셨다면, 휴양림 안에 있는 ‘절물오름’을 올라보세요~ 두 개의 봉우리(큰 대나오름, 작은 대나오름)로 이루어진 ‘절물오름’은 약 200m만 올라가면 정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상에 있는 분화구 주위의 둘레길을 걷다 보면 2개의 전망대가 있는데요, 여기서 일행들과 기념사진을 찍어보세요! 마치 한라산의 정상에 오른 듯한 뿌듯함이 몰려올 거예요 ;)

오자마자 너무도 제주스러운 ‘고기국수’를 흡입하고, 먹자마자 너무도 제주스러운 <절물자연휴양림>을 돌아보고 나니 ‘아, 여기가 진정 제주구나! 내가 지금 제주도에 와 있구나!’ 비로소 실감이 좀 되시는지요?산책도 충분히 했으니 이제 좀 쉬러 가볼까요? 브레이크 타임 어떠세요??? 이번엔 바다를 보면서 즐기는 향긋한 커피 한 잔이 있는 곳! 아직도 여운이 진하게 남아있는 영화 속 그 곳! ‘건축학개론’의 <카페 서연의 집>으로 함께 가보실게요~

JDC 제주공항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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