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토막살인사건 피해자와 경찰의 통화내용

일명 오원춘사건으로 불리는 수원토막살인사건.. 너무 순간 우리의 기억속에서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사건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우리나라의 역대 살인사건 중에서도 많은 의혹과 끔찍한 전말을 가진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사건의 배후에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를 소개합니다. 바로 경찰과 피해자의 전화내용입니다. 경찰은 이 내역을 공개하지 않으려 했었죠. 왜냐하면 대처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그들이 들어도 확실했으니까요. 공개되면 경찰 또한 욕을 먹을게 뻔한 일이었으니...


해당내용은 뉴스에서 공개된 재연 통화내용입니다.

<1일 오후 10시 50분 58초 최초 신고>



경찰 : 경찰입니다. 말씀하세요


신고자 : 예 여기 못골놀이터 전의 집인데요


저 지금 성폭행 당하고 있거든요.


경찰 : 못골놀이터요?


신고자 : 예. 못골놀이터 전의 집인데 어느 집인지 모르겠어요.


경찰 : 지동요?


신고자 : 예 지동초등학교 좀 지나서 못골놀이터 가는 길쯤으로요


경찰 : 선생님 핸드폰으로 위치조회 한번한 해볼게요.


신고자 : 네


경찰 : 저기요 지금 성폭행 당하신다고요? 성폭행 당하고 계신다고요?


신고자 : 네


경찰 : 자세한 위치 모르겠어요?


신고자 : 지동초등학교에서 못골놀이터 가기전...


경찰 : 지동초등학교에서...


신고자 : 못골놀이터 가기 전요.


경찰 : 누가누가 그러는거에요?


신고자 : 어떤 아저씨요. 아저씨 빨리요 빨리요.


경찰 : 누가 어떻게 알아요?


신고자 : 모르는 아저씨에요.


경찰 : 문을 어떻게 하고 들어갔어요?


<오후 10시 51분 07초 112신고센터 직원들과 함께 듣는 긴급공청 시작>



신고자 : 저 지금 잠궜어요.


경찰 : 문 잠궜어요?


신고자 : 내가 잠깐 아저씨 나간 사이에 문을 잠궜어요.


경찰 : 들어강 때 다시한번만 알려줄래요?


(문을 강제로 여는 소리)


신고자 : 잘못했어요. 아저씨 잘못했어요...


경찰 : 여보세요? 주소 다시 한번만 알려주세요!


신고자 :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경찰 : 여보세요. 여보세요?!


신고자 : 악!악!악!악!! 잘못했어요. 악!악!...


<오후 10시 52분 19초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며 "잘못했어요" 반복>



신고자 : 악!악! 잘못했어. 악!악!악!악!


경찰 : 여보세요? 주소가 어떻게 되죠?(반복)


신고자 :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경찰 : 여보세요. 여보세요!


<오후 10시 53분 02초 "찍~찍~" "아~아~"반복>



신고자 : 악. 아파. 아. 가운데 손가락..


<오후 10시 55분 28초 "찍~찍~"소리 계속>



신고자 : 아저씨 아파.. 아. 아.


<"찍~찍~"소리 계속>

<오후 10시 56분 42초 근무자간 대화>



다른경찰 : 아는 사람인데, 남자 목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부부싸움 같은데...


신고자 : 아~ 아~


<"찍~찍~" 소리 계속>


<오후 10시 58분 34초 전화끊김>


수원토막살인사건 <오원춘 사건>



수원 토막 살인 사건은 2012년 4월 1일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 조선족 중국인 남성 우위안춘(오원춘)이 휴대 전화 부품 공장에서 일하고 퇴근하는 한국인 여성 회사원 K모양(당시 28세)을 집으로 납치하여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낸 사건이다. 우위안춘은 2012년 4월 2일 경찰에게 붙잡혔다.


살해당한 여성은 살해당하기 전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나, 경찰의 늦장 대응으로 피해자를 구조하지 못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경찰은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이 사건 보도 당시 경찰은 당초, 살해 당한 여성과 사건 접수를 한 경찰관과의 통화 시간이 1분 20초라고 밝혔으나 언론의 취재 결과 112신고센터 간 통화시간은 총 7분 36초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우위안춘은 피해자를 스패너로 두 차례 때린 뒤 목 졸라 살해하였다고 경찰서에서 진술하였다. 수원지방법원은 그가 인육이나 장기밀매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또한 시체의 일부를 타인에게 제공하려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형을 선고하였다.


그러나 2012년 10월 18일 항소심에서 서울고등법원은 범행 수법이 잔인해 죄질이 무겁지만, 인육 및 장기밀매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1심 판결의 명확한 근거를 찾을 수 없고, 사형 판결을 내린 1심의 형량이 무겁다고 판단하여 무기징역으로 감형하였고, 2013년 1월 16일 대법원에서 이를 확정하였다.


현재 이 사건의 범죄인인 우위안춘은 경북북부제1교도소(옛 청송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방송국에서 재연한 통화녹취록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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